마음 더퀸오브코리아 인터내셔널 대표[사진=이무현 기자]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오는 8월 개최 예정이었던 미인 선발대회 ‘2021 더퀸오브코리아(The Queen of Korea)’가 코로나19  여파로 한차례 연기됐다. 

마음 더퀸오브코리아 인터내셔널 대표는 23일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가파른 상황이라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회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마 대표는 “아쉽게 한차례 연기됐지만, 대회는 예정대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오는 9월에는 좀더 완벽한 준비로 더퀸오브코리아가 멋진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 대표는 이어 “더퀸오브코리아 인터내셔널은 앞으로 키즈와 미시즈, 시니어 등으로 영역을 넓혀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더퀸오브코리아가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을 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퀸오브코리아는 대한민국 거주 20세부터 34세 미만의 미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미인 선발대회로 입상자는 세계 미인대회 '미스투어리즘 월드'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 2018년에는 위너 박소정이 ‘미스 투어리즘 월드 2018’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해 63개국 중 5위를 차지했다. 

함께 자리한 모델 박소정은 “올해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는 만큼 더 아름다운 참가자들을 만날 것으로 믿는다”며 “9월에는 모두 웃는 얼굴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더퀸오브코리아’는 더퀸오브코리아 인터내셔널 조직위원회가 주최,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가 주관하며, 이진영의 팩토리얼샵, 카스텔로716, 에이컨셉청담본점, 아임쥬얼리, 르뮤코리아 등이 후원한다.

'2021 더퀸오브코리아 인터내셔널' 참가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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