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모집가 일반분양 대비 많게는 20%까지도 차이...조합원 모집 중
서울까지 20분(예정), 최고 38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1320세대

주안 센트럴팰리스 투시도.
주안 센트럴팰리스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지하철, 고속도로 등 교통망이 우수한 지역은 부동산 시장에서 '불패 신화'를 이어오고 있다. 출퇴근에 대한 부담이 적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 지속적인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는 예로부터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제1, 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고속도로와 수인선 및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지하철 1, 2호선이 지나는 지역이다.

최근엔 근처의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GTX-B 노선까지 예정돼 있어서 서부권 교통의 핵심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추홀구는 기존의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낙후된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개발이 완료될 경우 인천의 선호주거지역으로 재평가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인천 원도심의 약진에는 각종 교통호재도 한몫 한다. 송도에서 서울을 거쳐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GTX-B 노선은 2022년 말 착공, 2027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인천 1호선은 2024년에는 검단까지 연장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인천 2호선은 일산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인천역에서 수원역을 잇는 수인선도 이미 전구간 개통됐다. 또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인천 석남 연장선이 개통됐다. 남북으로 지나가는 인천 1호선(부평구청역)과 인천 2호선(석남역)이 H자 형태로 이어져 인천 1, 2호선 간 환승 체계가 형성된다. 또 인천 2호선 환승객이 석남역을 통해 서울 강남 등지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하대~루원시티사거리 총 9.4㎞ 구간과 부천종합운동장∼대장지구∼계양지구∼김포공항역까지 16.7㎞ 구간을 각각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사업’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초역세권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도보 3분 거리며, 1㎞ 거리에 서울지하철 1호선 주안역이 있다. 2정거장인 인천시청역을 통과하는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및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GTX 수혜 지역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타입 총 1320세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중교통은 물론 인주대로, 도화IC, 문학IC, 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주안초를 비롯해 인천남부초, 동인천중, 제물포여중, 인천고, 인하사대부속고, 학익여고 등 단지 주변에 약 30여개의 초중고와 인천대, 인하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명문학교가 인접하고 있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조합원 모집가가 일반분양 대비 많게는 20%까지도 차이를 보인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현재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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