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파크드림 광역 조감도.
화성파크드림 광역 조감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대구 동구가 핫플레이스로 변신했다. 2016년 복합환승센터를 완공한 동대구역은 대구지하철1호선, KTX, SRT에 이어 고속버스까지 이용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다. 

25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동대구역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26일 분양을 시작한다.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옛 백합아파트 부지인 MBC네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 5층, 지상 34층 규모다. 아파트 257세대 중 151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 원룸형과 복층형 2개 타입 108실로 구성된다.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동대구역과 대구지하철2호선 범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대구권 최초로 BRT 3개 노선도 확정됐다. 엑스코선도 2028년 완공 예정이다. 

학군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으로 효신초, 동신초, 청구고, 중앙중고, 경북대 등이 있다. 동부도서관, 수성구 학원가, 수성구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도심 속에서 에코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야시골공원과 화랑공원이 인접해 있고, 차량 8분 거리에 대구어린이대공원과 범어공원이 있다. 신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길, 수성구민운동장이 있어 퇴근 후나 주말에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다. 야시골공원과 범어공원은 대규모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가 위치한 MBC네거리는 동구와 수성구가 맞닿아 있어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현대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문화시설 뿐만 아니라 금융·법률·행정·의료가 집한된 수성구의 생활권을 누린다.

대구MBC 사옥부지를 포함해 동대구 일대가 재건축‧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1200여 세대의 복합타운, 6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는 등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The센트럴 화성파크드림’는 26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 분양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