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서류 심사
다음달 27일 서울시 청담동 카스텔로716에서 예선 치러

더퀸오브코리아는 세계 미인대회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예선대회를 2월 27일 청담동 카스텔로 716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더퀸오브코리아 인터내셔널]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미인대회가 돌아온다’

‘미인 선발대회‘ 더퀸오브코리아 인터내셔널은 13일 오는 2월 27일 '2022 더퀸오브코리아'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퀸오브코리아는 미스 투어리즘 월드, 미스 투어리즘 글로벌, 미스 글램 월드 등 다수의 세계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인 선발대회다.

지난 2017년 출범한 더퀸오브코리아는 각종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세계대회 라이선스를 보유한 미인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더퀸오브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2022 더퀸오브코리아 서류 심사를 시작한다.

대회 참가 조건은 20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혼여성이어야 하며, 백신 접종자로 해외 출입국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장은 163cm 이상으로 제한한다. 

서류 심사에 합격한 후보들은 다음 달 27일 서울시 청담동  '카스텔로716'에서 예선을 치르며, 이후 본선 무대를 위한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본선 특전으로는 각종 세계대회 한국 대표 출전권과 국내 엔터테인먼트 활동 지원, 티아라(왕관), 상장, 협찬사 부상 등이 제공된다. 

더퀸오브코리아 마음 대표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회를 연기해왔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더 좋은 대회를 위해 내실을 다졌다. 더 이상의 지연은 없으며, 오는 2월에는 웃는 얼굴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2018 더퀸오브코리아 위너 박소정은 “두 차례 대회 연기로 참가자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며 “언제나처럼 투명하고 세련된 더퀸오브코리아로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 더퀸오브코리아'는 (주)모인과 ㈜대우패션그룹, 시인드레스, 아임쥬얼리, 르뮤코리아, 에비수, 태양스튜디오, 카스텔로716, 메이크업 아티스트 소이 등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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