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국내 건설사의 해외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국내 건설사의 해외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신한은행]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신한은행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해외건설공사 보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국내 3대 건설관련 공제조합 중 하나로, 건설산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사의 해외건설공사 관련 ▲입찰보증 ▲계약이행보증 ▲하자보증 등 각종 보증을 적극 지원하며,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한국경제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해외건설사업에 보증업무가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설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와 한국 건설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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