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재중 한국기업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는 중국 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를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중국은 '네트워크안전법', '데이터안전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시행하며 자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는 추세이다. 이에, KISA는 이달 16일 산동성을 첫 시작으로 18일 남경에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중국 개인정보보호법 및 기업 대응방안 ▲데이터 역외이전 규제에 따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올해 주요 공공기관이 지난해 보다 6조5000억원을 늘린 60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력 확충에 나선다.특히 이들의 투자가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현재 10개월 이상 걸리는 예비타당성(예타)조사 기간을 최대 7개월로 단축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도시 건설과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와 발전소 건설 등 에너지 분야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또 올해 512조원으로 편성된 초슈퍼 예산을 상반기에 62% 집행할 계획이다. 이런 예산 조기 집행 목표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특히 국민 체감이 큰 일자리 사업은 1분기 안에 37%를 집행할 예정이다.홍 부총리는 "올해 예산 중 경기 뒷받침 예산은 최대한 빠르게 집행하고 포용적 복지예산은 최대한 적기 집행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를 위해 "생계급여·의료급여·아동수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