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쌀 소비를 촉진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에 모금된 쌀 6000kg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6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빗썸은 23일 서울 서초구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전달식에는 △ 강두식 빗썸 투자자보호실장 △ 김성훈 NH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장 △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 안민숙 빅트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사회공헌 연계에 관심이 있는 빗썸 임직원들이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NH농협은행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모금된 쌀은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강두식 빗썸 투자자보호실장은 "빗썸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이 국내아동 지원 사업에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
[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세먼지문제가 국가적 재난 수준에 이르렀다며 대통령과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는 어느 지자체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서울시와 인천시에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3자 협의를 제안했지만 논의가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국가는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수립하고 경기도는 당장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중앙정부와 함께 저감대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대통령과 정부에 3가지 사항을 요청했다.남 지사는 먼저 대통령이 직접 나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국가적 협의체 구성을 서둘러 달라고 제안했다. 남 지사는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당면과제가 됐다”면서 “정부는 물론 지역의 미세먼지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의체
[수원=트루스토리] 이상진 기자 =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경기도내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는 색다른 성탄행사를 가졌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불교계 정호스님(용주사 ), 성행스님(청계사), 적연스님(봉녕사)과 개신교계 김영진목사(원미동교회), 오세영 목사(서신교회)와 함께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시설인 둘 다섯 해누리(원장 김상문 베드로 신부)를 찾아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종교지도자들은 이날 불교와 개신교계에서 준비한 떡, 과일과 장갑, 목도리 등의 성탄선물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둘다섯극장에서 우크렐레 공연을 관람했다.이와 관련 김 지사는 “3대 종교계가 함께 종교를 넘어 성탄절을 축하했다”며 “오늘은 성탄의 즐거움과 나눔의 자비가 피어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교간 소통과 교류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종교화합과 평화가 확산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