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윤경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초부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근무복 자율화’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달부터 도입된 근무복 자율화는 임직원들의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임직원들은 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 캐주얼 복장을 업무 특성과 상황 및 장소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다.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화그룹이 최대 2년간의 자기개발 휴직과 아빠를 위한 한달 간의 출산휴가를 시행키로 했다.한화그룹에 따르면 ‘채움휴직’은 학위 취득이나 직무 관련 자격 취득, 어학 학습 등 자기개발을 위한 휴직 기간을 제공하는 제도로, 5년 이상 근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최소 6개월에서 최장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휴직 기간 동안 자기개발 지원금이 지급되며 근속 기간도 인정한다.‘아빠휴가’는 출산 초 육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1개월 휴가 사용을 의무화하여 육아에 전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배우자 출산 후 3개월 이내의 남성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한화그룹은 이번 휴가제 도입과 관련 “일과 가정의 양립과 자기개발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화그룹은 “이번 제도 시행에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채움휴직이 43%, 아빠휴가가 27%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전했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