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강원도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평창송어축제’와 함께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평창송어축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매년 진행되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얼음 낚시, 텐트 낚시, 송어 맨손 잡기, 잡은 송어 즉석 요리하기 등의 메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썰매, 스케이트, 스노우 래프팅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겨울 여행을 즐길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자연을 이용한 친환경 발전(發電)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임에도 각종 규제에 막혀 확산되지 못했던 육상 풍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당정이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를 위해 불분명한 규제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시설 신설부터 사업 운영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기로 했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과 공존하는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육상풍력 입지지도’ 만든다풍력발전은 입지규제와 주민 민원 등으로 지난해 보급 규모는 목표치의 84% 수준인 168㎿에 그쳤다. 이에 국내 풍력업계의 기술 수준과 가격 경쟁력도 경쟁국에 비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국회 기후에너지산업육성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말부터 4개월간 현장방문, 업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번에 환경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한 풍력발전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