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는 지난 17일 경남도와 '근로자 폭염 재해 예방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낮을 확률보다 30% 높게 예측했다.이에 동아오츠카는 경남도와 손을 잡고 도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 설명회를 선보였다.설명회에서는 ▲폭염 극복 캠페인 계획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안내 ▲찾아가는 폭염 솔루션 사업 참여 협조 ▲경남도 근로자 폭염 방위대 구성 등을 계
【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 ‘눈의 도시’, ‘스키의 천국’ 일본 북부 도시 삿포로도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 상승은 예외가 아니다.지난 15일 삿포로의 역대 최고 기온인 섭씨 25도인 “가장 빠른 여름 날씨”를 기록했다고 기상청 관계자들은 밝혔다.홋카이도 섬의 주요 도시인 삿포로에서는 1972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으며, 매년 2월에는 거대한 얼음 조각상들을 만들어 수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눈 축제가 열린다.4월 15일 섭씨 20도 넘어… 1877년 기록 시작 후 처음일본 기상청(JMA)의 삿포로 지역 담당자인 슈이치 요시다(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사하라 사막에서 불어온 모래 먼지가 프랑스 리비에라 도시 니스 상공을 뒤덮어 먼지 안개를 만들었다. 당국은 곧바로 대기 질 경고를 발령했다.30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와 프랑스 남동부를 뒤덮은 이례적으로 보기 드문 사하라 사막 먼지 안개는 하늘을 노란색으로 물들이자, 당국 건강 경계 경보를 내렸다.스위스 기상청(MeteoSuisse)은 29일 스위스에서 시작된 이 현상으로 "일광 및 가시성이 매우 명백히 악화되고 미세 입자 농도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평소 수준의 2배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NH농협생명이 서비스 개선에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 패널을 선발했다.27일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최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9기 고객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객 패널 활동은 고객들이 직접 농협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며, 각종 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다.총 15명으로 구성된 농협생명 제9기 고객 패널은 약 9개월 동안 NH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고객 관점의 개선 제안에 나설 예정이다.특히 NH농협생명은 올해부터 업계 최초로 ‘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 '설악평화통일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1시 속초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024년 한반도 정세 및 설악권의 과제'를 주제로 창립기념학술회의를 개최한다.한국평화협력연구원과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설악평화통일포럼의 창립기념 학술회의는 ▲격랑의 2024년 한반도 정세,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와 ▲통일 선도 및 환동해 중심을 지향하는 설악권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제1회의, '격랑의 2024년 한반도 정세,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에서는 한반도 정세를 남북관계 및 한·미, 한·일, 한·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새로운 연구가 맞는다면 지구 온난화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적어도 10년은 더 앞서 있다는 내용이 된다. 그러나 다른 과학자들은 이 연구가 오류와 불일치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호주의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온난화 때문에 상승한 기온 폭이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를 넘어섰다.그리고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2030년까지 파리기후협약 목표인 섭씨 2도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현재 추세라면 2030년 2도, 2040년 2.5도까지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영국 기상청은 최근 보고서에서 2024년도 예상되는 대기 중 온난화 가스 이산화탄소 수준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제기했다.과학전문 매체 어스닷컴(Earth.com)은 이 예측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이산화탄소 수준의 증가로 인해 지구 기온 상승을 섭씨 1.5도로 제한하는 중요한 임계 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기상청의 연구자들의 주장은 단호하다. 그들은 배출량을 "급격하게" 줄이는 것만이 1.5도 목표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파리협정의 섭씨 1.5도 제한선 넘어설 것” 이 보고서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 기자】 안개는 흔히 볼 수 있는 기상 현상이다. 그러나 안개가 왜,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터리였다.신비로운 이 안개는 특히 산이 많고 계곡이 깊은 산악 지역과 같은 복잡한 지형의 지역에서는 오랫동안 흥미와 우려의 대상이었다.안개는 교통에 큰 위험 요소이다. 그러나 기상학자들은 다른 기상 현상에 대해서는 정확한 예측을 내리지만 안개 형성을 예측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어왔다.미 유타 대학, 히버 계곡을 대상으로 안개 형성의 비밀에 도전유타 대학의 자오시아 푸(Zhaoxi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했다.연합뉴스와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추정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때의 9.0보다는 작지만 1995년 1월17일의 한신대지진(7.3)보다는 큰 규모다.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뿐만 아니라 야마가타, 니가타, 도야마, 후쿠이, 효고현 등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쓰나미 경보도 발령했다.이시카와현에는 이미 높이 5m의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전국에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위는 토요일(23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토요일인 내일 아침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영하 15도 내외, 그 밖의 지역도 영하 10~영하 5도로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낮 기온도 오늘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을 중심으로 영하 10~영하 5도,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내외로 낮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21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들어 최강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계량기 동파사고는 서울 26건, 경기 37건, 인천 3건 등 모두 72건 발생했다. 이중 45건은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또한 충남 서해안과 호남(전라도), 제주지역에는 금요일인 내일(22일)까지 최고 60cm 이상 많은 눈이 예고되면서 항공기, 여객선 결항이나 도로 통제 등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내일(21일)은 오늘보다 더 추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고 일부지역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낮 최고기온도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21일)과 금요일(22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과 휴일엔 기온도 크게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5일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산지와 일부 강원내륙, 강원동해안에는 매우 많은 눈이 오겠다"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강원영동과 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에 20~60mm, 강원영서과 제주에 10~40mm의 비가 내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올겨울 날씨는 극과 극의 양극화 패턴이 과거보다 심해질 것이란 기상청 예보다. 하지만 가정은 물론 기업, 영업장, 산업현장 등에서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도 난방 온도는 ‘따뜻함’을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있다.기온이 올라도 추운 날씨를 기준으로 설정해놓은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철 도시가스 사용량과 요금은 늘 오르기만 한다. 자칫 난방비 폭탄을 맞을 위험성도 높다. 하지만 도시가스 캐시백에 참여하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요금도 줄일 수 있다.12~3월(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을 20% 줄이면 요금
【뉴스퀘스트=민기홍 기자 】 30일 새벽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점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2km로 측정됐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 99번 중 두 번째 규모다.지진 진앙지는 월성원자력본부와 약 10.1km 떨어져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발생 직후 전국의 모든 가동 원전에 지진의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후 6시까지 6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지진 직후 기상청 자동분석 결과에선 규모 4.3이 측정되기도 했다. 이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이번 주말은 토요일인 내일(25일) 아침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4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전날(23일)보다 최대 15도 이상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며 "특히, 내일 아침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에 머물며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최고기온은 0~9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16일은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비가 온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5일 "수능이 치러지는 16일은 오전 수도권과 충남, 전라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며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산지와 제주도산지는 밤부터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도 있겠고,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수능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17일 동안 진행하는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정기세일에서는 올해 출시한 겨울 상품을 최대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이상 한파와 같이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실제 고객들의 월동 준비도 한층 빨리 지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필요한 겨울 상품을 ‘실속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상품 할인에 더해 주차별 사은 혜택까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이번 주말과 휴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10일 "이번 주말과 휴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면서 "특히,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낮 기온도 중부 10도, 남부 15도 등 크게 오르지 않고 바람도 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이번 추석 연휴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까지 겹쳐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발생해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연휴기간엔 비 소식도 없고 외부활동에 좋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귀성·귀경길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추석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추석연휴기간 기상 전망을 통해 "이번 추석 연휴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