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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정의당은 15일 북한이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지난 번과 같이 일본 상공을 지나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하게 규탄한다”라며 “타국가의 영공을 지나치는 미사일 발사는 전쟁을 재촉하는 행동일뿐이다”고 비판했다.최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힌 뒤 “특히 이 같은 도발이 주변국가들의 군비경쟁을 촉발시킨다는 점에서 북한이 원하는 체제안정은 더욱 요원해질 뿐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지난 12일 유엔 안보리는 만장일치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1년 9개월 만에 인도적인 차원에서 북한에 800만 달러어치의 현물 지원을 결정했다”라며 “그러나 오늘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했다. 안타깝기만 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난 과정을 떠나 북한은 어서 빨리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대화의 장으로 걸어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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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바른정당은 15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안보리의 결의에 따라 국제사회가 북한 제재에 속속 동참하고 있는 이때, 또 다시 감행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미사일 도발은 우리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대한 ‘항복선언요구’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북한 마시일 도발과 관련해 이 같이 밝힌 뒤 “문재인 대통령의 ‘핵무장, 전술핵 반대’, 통일부의 뜬금없는 ‘인도적 지원’은 대다수 국민이 우려했던 것처럼 하루만에 비웃음거리가 되어 버렸다”고 꼬집었다.또 “도발을 일삼고 있는 김정은 정권에 대한 지금까지의 청와대와 정부의 태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시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신속하고 강력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며 “과감하고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일부 보도에 의하면, 오늘 아침 NSC의 주재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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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희 기자
2017.09.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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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국민의당은 15일 북한이 또다시 일본 동북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북한의 도발은 핵실험 한차례를 포함, 문재인 정부 들어 벌써 11번째”라며 “심지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완성을 위한 실험일 가능성이 높다하니 정말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금도를 넘은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한다. 더 이상 북핵 위기에 대한 희망과 현실을 혼동해서는 안 됨을 명심하기 바란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손 대변인은 이어 “강한 제재에 강한 도발로 맞서고 있는 북한”이라며 “우리가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을 얘기할 때 북한은 미사일로 화답한 것으로, 더 이상 북한의 태도변화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특히 “이대로라면 문재인 대통령이 '레드라인'이라던 '핵탄두를 장착한 ICBM 완성'도 대비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비핵화를 전제로 했던 대북 정책이 한계점에 다다랐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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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독립·공정성 위해 반드시 인준해야”[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정의당은 14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김 후보자가 사법독립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했다며 부적격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며 “게다가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사과 없이는 김명수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에 협의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회의 일원으로서 국민 보기에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다”고 일갈했다.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김명수 후보자의 도덕성과 업무능력은 청문회 과정에서 대부분 검증되었지만, 도덕적 흠결을 찾지 못한 보수야당이 애먼 어깃장을 놓는 형국으로 ‘대법관 경험이 없다’, ‘이념적으로 편향돼있다’는 게 주 논리”라며 이 같이 밝혔다.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대법관 경험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촛불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사법부의 수장으로서 사법부를 어떻게 개혁시킬 것인가이다”라며 “국민은 우리 사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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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집안싸움으로 앞가림 못하는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문재인정부 발목잡기로 국면돌파 말아야”[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자유한국당이 헌법재판소장에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까지 낡은 이념공세로 ‘반대를 위한 반대’에만 매달리는 건 그들의 딱한 집안 사정과 연동돼 있다”고 비판했다.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은 현재 박근혜 출당 문제로 당내가 시끄럽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김 대변인은 “한국당은 국정농단이 드러난 와중에도 뼛속까지 ‘친박’인 척 하더니 이제 와서 홍준표 체제 강화와 얄팍한 보수통합을 위해 버리겠다고 하니 ‘골수친박’들이 반발하는 건 당연할 것”이라며 “‘삼박’ 서청원, 최경환 의원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반발하는 것도 새겨들을 만하다”고 일갈했다.그는 이어 “김이수 헌재소장에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까지 이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 릴레이’는 당내의 이런 시끄러운 집안싸움을 문재인정부에 대한 발목잡기로 국면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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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희 기자
2017.09.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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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후보자, 청문보고서 부적격 채택… 자진사퇴하길 바라“[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4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의 인사청문회가 어제 마무리됐다”라며 “청문회 과정에서 도덕성이나 업무능력 대부분이 검증되었다. 국회 본회의를 통해 하루 속히, 그리고 반드시 인준돼야 한다”고 말했다.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 참석해 “자유한국당은 김명수 후보자가 사법독립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했다며 부적격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노 원내대표는 이어 “그러나 자유한국당이 걱정하는 것은 사실 사법부가 지나치게 독립하여 자신들의 영향력이 상실될까봐 전전긍긍하거나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불과하다”라며 “전형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이라고 일갈했다.그는 또 “김명수 후보자와 잘 알지도 못하는 현직 판사를 증인으로 채택해 마치 김명수 인사청문회인지, 오현석 인사청문회인지 헷갈리는 청문회를 만들어버린 것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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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또한 존재감 부각 위해 낙마놀이 일삼는 것, 국민 용납 못해..김명수 대법관 명분 없는 반대 안돼”“자유한국당 혁신안, 꼬리 자르고 위기탈출에만 전전긍긍하는 초라한 자화상.. 뼈저린 반성은 없고, 명분 없는 ‘세 불리기’만 남아”[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4일 전날 박성진 후보자 청문보고서 부적격 채택과 관련, “사실 청문회까지 갈 일이 아니었다”라며 “이제 문재인 정부는 임명 철회라는 정답을 내놓으면 된다”고 말했다.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에 참석해 “인사문제로 정기국회가 초반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국민은 다 아는 정답을 인사결정권자들만 애써 오답지를 제출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또 “야당 일각이 자당의 존재감 부각을 위해 낙마놀이를 일삼는 것 또한 국민이 용납지 않는다는 것도 분명히 해둔다”라며 “김명수 대법관 임명에 대해 명분 없이 계속 반대만 한다면, 자신들의 존재감은커녕 국민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이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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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이승진 기자 = 4차 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SK텔레콤이 손을 맞잡았다.서울시는 SK텔레콤과 14일 서울 사물인터넷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과 SK텔레콤 이호수 ICT기술총괄이 참석하여 진행된다.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사물인터넷 실증·시범사업에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을 무상으로 사용하며, 전통시장 화재 같은 도시 문제를 해결할 사물인터넷 실증서비스에 적극 활용한다. 또한 SK텔레콤과 IoT 스타트업 지원 등 서울시 사물인터넷 생태계 조성·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2020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서울시 사물인터넷 실증 및 시범사업에 SK텔레콤이 보유한 저전력·장거리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인 Lo-Ra(Long Range)를 무상으로 제공한다.LoRa망은 소비전력이 낮고 넓은 통신거리를 커버
정치일반
이승진 기자
2017.09.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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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3일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의 잇단 발언을 두고 벌어지는 ‘민주당 흔들기’가 전북민심을 잡기에 하등의 도움이 안된다는 점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민주당 전북도당(김춘진 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안철수 대표는 오늘 전북도청에서 최고 위원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맞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이어 “그러면서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새만금, 잼버리 관련 SOC 예산 삭감을 운운하는 등 전남에 이어 전북에서도 비판만을 내놓았다”라며 “안철수 대표의 ‘호남홀대론’ 발언에 대해서 지역민심은 의구심을 나타내는데 이제는 제발 호들갑 떨기를 그만 하길 바란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그는 “군산조선소와 예산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자 하는게 구태’ 자체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가”라고 반문하며 “지난해 군산조선소 정상화 촉구 집회에서 군산조선소 문제를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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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불어민주당은 13일 지난달 18일 강원도 철원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던 위동민 병장이 오늘 새벽 사망한 것과 관련, “故 위동민 병장은 평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특급전사’에 선발될 정도로 모범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군 생활에 임해 왔다고 한다”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 되는 중에도 위동민 병장은 부모님에게 ‘우리 포대장님 너무 혼내지 마세요’, ‘다른 분대원들은 많이 안다쳤나요?’라며 오히려 주변을 더 챙기며 끝까지 책임감 강한 모습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더한다”라며 “치료 중에도 행여 부모님이 더 마음 아파하실 것을 걱정해 웃음을 잃지 않았던 아들을 잃은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백 대변인은 이어 “‘자식을 먼저 떠나보내는 슬픔은 크지만, 국가를 위해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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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이날 전체회의에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한 것과 관련, “결과를 떠나, 야3당이 후보자의 적격, 부적격 여부를 사전에 전제하고 인사청문회를 시작하는 태도는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성진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을 전제해 두고 시작된 청문회는 그 내용에 있어서도 바람직하지 못했다. 개인의 사상적 편향성, 종교적 신념 등만을 지속적으로 집중적으로 추궁하며 정작 검증해야 할 전문성, 리더로서의 자질 등은 거의 거론되지 못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제 원내대변인은 이어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돼야 한다”라며 “향후 있을 청문회에서는 고위 공직자의 신상이나 도덕성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업무능력과 자질 중심으로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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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의당 ‘데쓰-노트’에 더 이상 이름 올리지 말라”[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정의당은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3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한 것과 관련, “이쯤 되면 자진사퇴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그러나 아직 박성진 후보자의 자진사퇴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또 무엇을 바라며 버티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박성진 후보자는 지명된 이후 수차례 부적격 사유가 밝혀졌고,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본인의 입에서 장관으로서 하자가 있음이 드러났다. 자신의 생각과 발언 중 무엇이 문제인지 모른다면 그 또한 장관의 자격이 없다는 뜻”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국무위원은 실무자가 아니다. 국정전반에 대해 논하고 정권의 철학과 방향에 따라 정부부처를 지휘하는 자리”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박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는 것이 그나마 부끄러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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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국민의당은 13일 “문재인 정부가 쓴 소리에 귀를 닫겠다면 류영진 식약처장과 박성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 손을 꼭 잡고 갈 데까지 가면 된다”라며 “하지만 비판 여론을 수용해 인사 실패를 바로잡으려면 박성진 후보와 류영진 처장을 지금 당장 정리해야 한다”고 밝혔다.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박성진 후보는 창조과학을 신봉하고 뉴라이트에 경도된 비뚤어진 세계관과 역사관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이끌 어떤 역량도 갖추지 못한 부적격자”라고 비판했다.이어 “급기야 박성진 후보 자신이 주식을 갖고 있는 회사를 포항시가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특혜를 받도록 한 사실도 드러났다”라며 “이런 사람을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장관 자리에 앉힌다면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기는 꼴이 될 게 뻔하다”고 일갈했다.또한 “류영진 식약처장은 임명 전부터 자격 논란 시비가 끊이지 않았다.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관련한 전문성이 전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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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대변인 “자유한국당의 사실관계 확인없는 망신주기 논평, 사과해야 한다”[트루스토리] 주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자유한국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이 직원에게 서울에서 오송까지 ‘빵셔틀’을 시켰다는 오보 논평을 낸 것과 관련, “한 언론의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논평을 낸 모양”이라며 “해당 부처가 해명자료를 통해 밝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카드 사용 내역을 보면 결제된 일시도 대부분 전 처장 재임 당시였고, 그 목적도 직원이 비서실 손님 접대용으로 서울에 살아서 주말에 구매했다가 출근 날 아침에 오송에 가지고 내려갔다고 한다”라며 “어떻게든 망신 주고픈 마음이야 알겠지만, 최소한의 사실 확인 정도도 거치지 않은 ‘빵셔틀’ 논평에 ‘빵’터질 뿐이다”고 일갈했다.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은 도를 넘은 인신 공격적 논평을 철회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앞서 김정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정치일반
주은희 기자
2017.09.13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