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뉴스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한화생명은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인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를 7월 3일 부분 오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강남센터는 강남구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의 한화생명 서초사옥에 조성된다. 현재 15개층(B1~14층)을 리모델링 중이며 연말까지 약 2500석 규모의 대형 코워킹 스페이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에서 4층까지는 카페, 라운지, 디지털미디어센터, 강의실 및 회의실, 이벤트홀 등이 갖춰진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한다. 5층에서 14층까지는 다양한 규모의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목적으로 한 기업들과 투자사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7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추진하는 ㈜Synpath(헬스케어), 잇츠스킨(뷰티), 101글로벌(패션) 등이 공모를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들의 입주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유망 스타트업과 지원기
마스터카드, 세계 여성의 날 맞아 ‘마스터카드 여성기업가지수’ 조사결과 발표 “몇 가지 핵심요소에 대한 제도적 변화만으로도 여성 기업활동 촉진할 수 있어”[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여성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는 뉴질랜드인 것으로 조사됐다.마스터카드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전 세계 54개 국가의 여성 기업가 현황 및 사회환경적 지원 정도를 분석한 ‘마스터카드 여성기업가지수(Mastercard Index of Women Entrepreneurs)’ 조사결과를 8일 발표했다.여성이 비즈니스 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한 조건 및 요소 등을 척도로 수치화한 이번 조사에서는 뉴질랜드가 100점 만점에 74.4점을 획득, 전체 1위를 기록했다.그 뒤를 캐나다(72.4점), 미국(69.9점), 스웨덴(69.6점) 순으로 이었다. 한국은 57.6점으로 전체 42위, 아시아·태평양 15개국 중 11위에 올랐다. 이탈리아(43위), 일본(45위) 등은 한국보다 여성 기업활동 지원에 소극적인 것으로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AIA생명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함께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AIA생명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레고 등 장난감과 함께 직원들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가 적힌 카드를 동봉, 응원키트로 만들어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달 28일 열린 전달식에는 피터 정 AIA생명 전략마케팅본부장과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AIA생명의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참여했다.AIA생명 임직원 30명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응원키트를 직접 포장하고 희망 메시지를 작성했다.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AIA생명 임직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응원키트를 ‘병원으로 찾아가는 힐링스쿨’과 ‘건강돌봄교사’ 들을 통해 전국의 소아암 어린이 62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피터 정 본부장은 “소아암에 걸린 환아들은 면역력이 약해 실내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며 “이러한 친구들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SGI서울보증, 소아암 환자 가발 지원에 5000만원 기부[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SGI서울보증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0일 소아암 환자 가발 지원 후원과 함께 임직원이 함께 모은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SGI서울보증은 가발 지원에 필요한 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63명의 소아암 환자를 선정하여 가발을 지원한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016년에도 2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소아암 환자 25명에게 맞춤형 가발을 지원한 바 있다.후원금은 2월 16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통해 기부 받은 헌혈증서에 대한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조성됐다. 기금과 함께 전달된 헌혈증은 조혈모세포이식으로 많은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자에게 지원된다.이와 관련 SGI서울보증 이득영 상무는 “가발을 통해 자신감을 찾았다는 아이들의 편지를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을 찾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 거래 패턴을 분석해 금융 사기 유형 거래를 사전에 탐지·차단하는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Fraud Detective System)’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금융권 최초로 딥러닝 기술을 ‘이상 금융거래 탐지 시스템’에 적용해 금융 사기 예방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딥러닝’이란 인간의 뇌와 유사한 인공신경망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시스템 스스로 새로운 패턴을 학습하는 기술이다.딥러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이상 금융거래를 파악해 점차 지능화하는 금융사기에 대비할 수 있어 전자금융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상적인 거래를 이상 거래로 인식하는 오류도 낮출 수 있어 고객의 거래 편의성도 향상될 전망이다.이 같은 시스템 도입은 신한금융의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퓨쳐스랩 3기 기업 ‘인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KB손해보험은 ARS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손보업계 최초 ‘보이는 ARS’ 서비스를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보이는 ARS’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 안내와 함께 시각화된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음성 안내 방식의 ARS는 메뉴를 잘못 선택하거나 다시 듣고자 할 경우 처음으로 되돌아 가야 하는 불편함이 컸지만 ‘보이는 ARS’의 경우 전체 메뉴가 화면에 나타나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쉽고 빠르게 ARS 이용이 가능하다.메뉴 시각화와 더불어 ‘Self 서비스’ 기능도 도입했다. 이 기능은 ARS를 통한 보험금 청구 및 긴급출동 요청, 대출 등의 서비스 이용 시 모바일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하였다.특히 태풍, 폭우, 폭설, 한파 등 긴급출동 요청이 급증하는 경우 상담사 연결이 지연될 수 있지만 ‘Self 서비스’ 기능을 활용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에서 계좌 신규가 24시간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신한S뱅크에서 ‘스마트 실명확인’ 앱을 통해 △사전확인(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 인증) △신분증 확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확인(영상 통화 또는 기존 계좌 인증)의 단계로 실명확인을 한 후 계좌를 신규할 수 있다.기존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에 내점하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기존 계좌인증 방식’으로 본인확인을 진행할 경우 은행 업무시간에 상관없이 24시간 업무가 가능하다.지난 12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시행한 신한은행은 이 서비스 도입으로입출금 계좌 신규에서 주택담보대출까지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모바일 뱅킹에서 실명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자금융 신규 업무도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상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연간 50억원 규모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70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220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학습멘토링’과 ‘다문화멘토링’에서 6개월간 학습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학습멘토링’사업을 통해 2439명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학습과 문화체험을 지원해왔으며, 2017년부터는 장학금 지원 및 진로설계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다문화멘토링’ 사업은 연간 250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한글 교육과 교과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9가정, 236명의 다문화 가족에게 모국방문을 지원하는 등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국내 정착과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파이낸스센터 지점 내에 유학·이주 고객 및 재외동포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외환센터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늘어나고 있는 개인의 외환 거래와 해외거주자(재외동포, 해외체재자 등)의 다양한 금융거래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재외동포센터와 파이낸스 유학이주센터를 통합해 글로벌외환센터를 설립했다.신한은행은 이번 글로벌외환센터 설립으로 ▲유학·이주 고객의 단계별 맞춤 외환서비스 ▲ 해외거주자 등 비거주자 대상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해외부동산 취득 및 처분 관련 외환서비스 ▲국내 재산 반출 및 해외 재산 반입 지원 ▲해외주재원 등 장기 해외체재자 대상 금융서비스 ▲신한은행의 해외네트워크 연계 서비스 등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신한은행은 세계 20개국 150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유학·이주 고객의 현지 정착 컨설팅 및 해외거주 고객의 비대면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SC제일은행은 지난 13일 휴대폰 등 모바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셀프뱅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셀프뱅크’는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고객은 셀프뱅크를 통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휴대폰 등의 개인 모바일 채널로 예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가입은 물론 신용대출 한도 및 금리 조회 등 각종 은행 거래를 할 수 있다.기존 SC제일은행 및 타행의 모바일뱅킹 앱과 다른 점은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한 실명확인 절차다. 셀프뱅크 앱을 휴대폰 등에 설치한 후 본인의 신분증을 촬영하고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SC제일은행 고객컨택센터와의 화상 연결을 통해 바로 실명확인 절차가 완료된다.또한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타행계좌에서 1000원을 SC제일은행 신규계좌로 이체 신청을 하면 이를 통해서도 실명확인 절차를 갈음할 수 있어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쉽게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금소원 “실손보험, 복지부 의료업계 적극 나서야”[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14일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재로 국민 60% 이상이 가입한 보험이고, 가정경제의 부담이 되는 의료비 지출 문제라는 관점에서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지만 복지부와 의료업계의 비협조로 인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이와 관련된 특단의 조치를 복지 개혁 차원에서 과잉진료에 의한 지출구조의 혁신적 개선을 추진하면서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위한 종합적 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금소원에 따르면 전 국민과 가구별 차원에서 크게 경제적 부담의 대상이 되는 의료비를 줄이려는 국민이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매년 20% 이상 보험료가 인상됨으로 인해 전 국민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하지만 복지부와 의료업계는 아직도 “실손보험 상품에 문제가 있다”면서 문제의 본질인 과잉진료와 과도한 비용진출에 대한 책임회피로 인해 아직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SC제일은행은 오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의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마이플러스통장은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2015년 5월 출시한 이래로 지난해 말까지 약 3.8조원의 수신고를 기록하며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번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개설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적용 받는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 잔액이 있을 경우 신규 월을 기준으로 다음달에는 연 1.4%(이하 세전), 다음다음 달에는 연 1.5%의 특별금리가 각각 제공된다.다만 4월 2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제공되지 않는다.이벤트 기간이 지나도 전월 대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신한은행은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오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은 구제역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뿐만 아니라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업 등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모든 중소기업에 대해 피해기업당 3억원 이내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전자금이 지원된다.또한 피해기업에게는 ▲기존 대출금의 분할상환 유예 ▲만기연장 ▲대출 만기 연장 시 최고 1.0%p의 금리감면이 지원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꼐자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에 이어 구제역의 전국적 확산으로 관련 업계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이번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결정했다”며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 및 금융비용 절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신한카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4대 사회보험료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대상 보험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이며 기존에도 카드 납부는 가능했지만 자동이체 서비스는 처음 시작하는 것이다.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신한카드 콜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13일부터 신청하면 된다.신용•체크카드 모두 가능하며 납부수수료(신용 0.8%, 체크 0.7%)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직장인은 회사에서 한꺼번에 납부하지만 지역가입자 등은 때마다 챙겨서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고객들이 한번 신청을 해놓으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결제가 되기 때문에 고객 편의성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 AT솔루션즈와 함께 차별화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통신·IT기술 업체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USIM을 활용한 보안서비스 제공과 시너지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분야 공동발굴에 협력하는 등 성공적인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금융·통신·IT기술이 결집된 통합 신상품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비롯해 안전한 비대면 금융환경 조성을 위한 최상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주요 협약내용은 ▲USIM영역을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의 추진 및 공동 마케팅 ▲U+인증을 활용한 인증서비스의 추진 및 공동 마케팅 ▲공동 또는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사업 모델 발굴 및 추진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이용 고객은 LG유플러스의 ‘U+인증’ 플랫폼과 결합된 1등급 보안 인증서비스를 활용하여 별도의 보안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BC카드는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네이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채종진 BC카드 부사장,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MOU는 BC카드(빅데이터 센터)의 카드 소비 데이터와 네이버(데이터랩)의 검색 데이터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의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체결됐다.BC카드는 타 기관에서 검증된 스타트업과의 연계 등 데이터 허브사업 확대를 위한 협업 라인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스타트업 지분참여 및 현물투자 등 다양한 형태로의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이번 MOU 체결식에 참여한 채종진 BC카드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야의 스타트업이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양질의 데이터를 다룰 수 없어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8일 “최순실 일당의 권력 농단 세력에 적극 협력도 모자라 농단자에 빌붙어 자신의 출세와 자리보전을 위해 하수인 역할에 충실하면서 금융산업을 국정농단자의 입맛대로 권력에 종속시킨 정찬우 한국거래소 위원장(전 금융위 부위원장)과 임종룡(사진) 금융위 위원장을 대표적인 금융 분야의 국정농단 부역자로 간주해 특검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소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들은 금융공기업은 물론, 민간 금융회사의 인사까지 개입하는 등 금융당국의 기본적인 책무를 저버리고 자신들의 입신양명만을 위해 처신해 왔다는 점에서 이들의 행태는 범죄자 수준의 금융 관료들이기 때문에 특검은 즉각 구속시켜 금융계의 국정농단의 전모를 밝혀내야 한다”고 밝혔다.금소원은 정찬우·임종룡에 대한 주요 특검 고발 이유에 대해 “국정농단 세력이 금융을 자신의 입맛대로 움직이는 하수인 역할의 적극적인 실행도 모자라 민간 금융사의 인사 전반에 개입과 권력농단자들의
“서종대 원장 수차례 성희롱 발언 파문, 모욕적 언사로 여성 금융노동자 인권유린”“권력의 개로 살며 노동자에게도 노예 강요, 낙하산 기관장 된 순간부터 예견된 참사”“서종대 원장 자진 사퇴도 사치, 국토교통부 즉각 파면 및 법적 고발해야”[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위원장 허권)은 7일 서종대 한국감정원장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 “금융노조는 이 사태를 금융노동자 전체에 대한 모욕이자 인권유린으로 규정하며 서종대 원장의 즉각 파면과 철저한 수사를 통한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금융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이 매우 구체적이고 수차례의 사례 모두 일관되게 천박한 성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서종대 원장의 성희롱 의혹은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노조는 “서종대 워장의 발언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모욕적”이라며 “그에게 여성은 동등한 인격체로서의 인간이 아니었으며 성적으로 대상화해 저열
신한카드, ‘한류 콘셉트’ 인도네시아 1호 카드 선보여[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신한카드가 삼성, 롯데, CJ 등과 제휴를 통해 ‘한류’를 콘셉트로 한 인도네시아 1호 카드를 선보였다. 특히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과의 제휴는 국내 금융권 해외 진출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평가다.신한카드는 6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카드사업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현지 파트너인 살림그룹의 안토니오 살림 회장에게 제1호 카드인 ‘The I’(VVIP를 위한 인피니트 등급 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호 사장과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한 3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했다.신한카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New Experience, New Value’로 설정했다. 현지 고객에 맞춘 서비스와 고객 편리성을 차별 포인트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소개된 ‘신한 하이캐쉬 카드’는 포인트 서비스를 강점
[트루스토리] 김현수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네이버(모바일)에서 신한금융투자 계좌 잔고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네이버 증권(모바일) MY메뉴에서 신한금융투자 ID를 등록한 고객들은 언제든 계좌 잔고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뿐만 아니라 주식매매 주문까지 연동할 수 있어 손안에 든 모바일에서 종목시세를 보다가 잔고 확인 후 매매까지 연결 되는 포털 증권 연계 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신한금융투자 현주미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잔고확인과 주문연결 접근성을 높여 모바일 증권 편의성이 한층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증권 고객을 위한 투자정보 콘텐츠 제공과 제휴처 확대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