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하반기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는 증권가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상저하고’ 실적 효과로 현재 8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는 주가도 상승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선포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향후 어떠한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8일 SK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실적과 주가에 대해 ‘상저하고’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뉴스퀘스트=이상현 기자】[정치]◇ 이재명,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진…금액은 1인당 100만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9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이 후보는 "코로나 초기에 가계 지원, 소위 재난지원금 또는 재난기본소득 금액을 말씀드린 바가 있다. 최소 1인당 100만원은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드렸다"며 "그게 일부 집행되긴 했는데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 지원금 규모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턱없이 적다는 게 분명하다"고 말해.재원 확보 방법에 대해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대한 확보를 해보고 다음 추경도 신속하게 하는 방법까지 감안해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해.한편 손실보상 정책에 대해서는 “최저금액이 10만원으로 실제 손실보상에는 매우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하한선을 올리는 방법도 당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여. ◇ 김종인 “대선은 이재명 vs 윤석열 대결”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윤석열 대선 예비 후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정부가 소득하위 70%가구에 4인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을 결정하면서 소득하위 45%에게는 이에 더해 소비쿠폰 지급과 의료보험료를 감면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부부와 자녀 2명을 둔 저소득층 4인가구는 최대 297만원 가량의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정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3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방안을 결정했다.지급방안에 따라 소득하위 70% 1400만 가구는 지자체가 활용중인 지역상품권, 전자화폐 등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받는다.가구당 규모는 가구원수별로 가구당 40만에서 최대 100만원이다. 세부적으로는 1인 가구는 40만원, 2인 가구는 60만원, 3인 가구는 80만원, 4인이상 가구는 100만원이다.특히 소득하위 45% 4인가구일 경우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 ▲건강보험료 감면분 8만8000원(감면율 30%) ▲저소득층에게 지원되는 108만원 규모의 소비쿠폰 ▲아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서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커져가고 있는 것과 관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정부의 안이었던 '전체가구 절반에 100만원 지원' 대책에 비해 지원범위와 투입 자금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4인가구 기준 월 소득 712만원 이하 1400만 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또한 저소득계층과 일정 규모 이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 유예 또는 감면을 이달부터 적용할 방침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을 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