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제네시스가 고급감을 더한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을 출시했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G90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Genesis G90 Black, 이하 G90 블랙)’을 21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화 했다.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색상으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이 영화 '언차티드(Uncharted)'에 등판한다.4일 현대차는 투싼이 오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에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외 제네시스 GV80과 G80, G90도 출연한다.영화 언차티드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물로,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인 톰 홀랜드가 주연이다.이번 영화에서 투싼은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주인공 일행의 차량인 투싼 비스트는 영화의 배경인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누비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투싼이 영화 속 명품 조연으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앞서 현대차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뒤,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투싼을 비롯해 첫 전용 전기차 아이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제네시스가 '고급차 파죽지세'를 이어갈 주역으로 플래그십 세단 G90을 꺼내들었다.연평균 글로벌 판매 목표는 2만대. 국내 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에 맞먹는 수준으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굵직한 경쟁사를 뚫고 왕좌를 거머쥘지 주목된다.13일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수지에서 G90의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G90는 내외부가 완전히 변경된 4세대 신형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차기 플래그십 세단이다.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G90는 오늘의 제네시스가 세계 시장에 자신 있게 선보이는 궁극의 플래그십 세단"이라며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연평균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국 시장은 물론 북미와 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2020년 기준 국내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시장의 규모가 약 2만여대 수준이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제네시스가 일명 '회장님 차'라고 불리는 신형 G90을 공개했다.14일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G90의 전체 사양을 공개하고 오는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G90는 2018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에 내외부가 완전히 변경된 4세대 모델로, 세단과 롱휠베이스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가솔린 3.5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80마력을 자랑한다. 제네시스는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실내외 디자인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했다"라며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G90을 통해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신형 G90의 외관은 역대 모델 가운데 가장 우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대표적으로 차량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레이어드 아키텍처'(층층이 쌓인 구조)가 적용됐고, 그릴 양옆 두 줄의 헤드램프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제네시스가 3년 만에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G90을 선보인다.30일 제네시스는 G90의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하고 다음 달 중순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G90은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로, 세단과 롱휠베이스 등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차량 상세 사양은 내달 공개된다.제네시스는 신형 G90가 당사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신형 G90의 외관의 특징은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 및 두 줄 램프를 적용한 전면부, 그리고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포물선) 라인이 있는 측면부다.후면부는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가 돋보이게 구성했으며, 두 줄 사이 제네시스 엠블럼(문장)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번호판과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들은 모두 하단부에 장착됐다. 제네시스를 이를 통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글로벌 판매 누계 50만대를 돌파했다.제네시스는 12일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지난 9일까지 국내 37만8999대, 해외 12만1192대 등 총 50만19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2015년 11월 국내 최초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5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G90(당시 국내 차명 EQ 900)를 첫 출시하며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렉서스 등이 격전을 벌이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제네시스는 출범 첫 해인 2015년 530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6만 5586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평균 8만여 대의 판매량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특히 제네시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부회장 시절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까지 브랜드 출범 전 과정을 기획하고 주도하는 등 큰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그룹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차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하면서 모처럼 활짝 웃었다.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9% 늘어난 23조9871억원, 당기순이익은 9538억원으로 30.4% 증가했다.현대차의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한 것은 수익성이 높은 대형 SUV 팰리세이드과 고급세단 제네시스 G90 등의 신차가 판매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제네시스 G90 부분변경 모델, 12월 선보인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18만3957대 팔렸다.제네시스 G90은 지난달 2374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139.3% 증가했다. 팰리세이드 역시 출시 후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