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롤드컵 8강 진출자와 최종 탈락자를 가리는 경기가 시작된다.지난 26일부터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27일에는 국내 롤(League Of Legend)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3팀이 경기에 참여한다.먼저 이날 오후 4시에 최종 탈락을 두고 디플러스 기아(Dplus KIA)와 감 이스포츠(GAM eSports)가 3판 2선승제로 경기를 진행한다.이미 2패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8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KBS, MBC, SBS 등 방송3사의 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7.8%로 윤 후보가 0.6%포인트 차 우세를 기록했다.반면 JTBC 조사결과에서는 이 후보 48.4%, 윤 후보 47.7%로 이 후보가 0.7%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방송3사의 출구조사와 JTBC의 조사결과가 서로 엇갈리게 나와 최종 선거 결과는 안갯속으로 빠져 들었다.특히 이번 조사는 1632만3602명(36.93%)의 유권자가 참여한 사전투표가 포함되지 않아 최종 선거 결과는 개표 막판까지 가야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 결과는 이날 자정을 넘겨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방송 3사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7만329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95%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동물학대 논란으로 결국 2주 연속 결방한다.'태종 이방원' 관계자는 21일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인해 오는 22일과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13·14회는 결방을 결정했다"며 "당초 설 명절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 예정이던 29일과 30일 방송도 쉬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제의 장면은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나온다. 이 장면의 촬영 현장 영상을 보면 와이어로 말의 다리를 묶어 말을 강제로 쓰러뜨리는데, 쓰러지면서 말의 목이 꺾인다. 해당 말은 촬영 일주일 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동물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도박, 광고, 오락, 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동물 학대로 규정한다. 다만 '고의성'이 있는지가 관건이기 때문에 수사를 통해 동물학대에 적용되는지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동물 학대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것은 동물권 행동 단체인
※ 인터넷 시대의 특징은 화자와 청취자의 역할이 구분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청취자는 댓글을 통해 곧바로 화자로 바뀝니다. 이를 통해 이슈는 확대재생산됩니다. 한 주 동안 인터넷과 SNS에서 이슈가 된 이야기를 전하는 `이주의 와글와글`을 매주 한 회씩 게재합니다.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부터 인터넷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곳에서 누리꾼들의 `와글와글`한 이야기를 살펴봅니다.【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KBS 이사회가 현행 월 2500원인 KBS TV 수신료를 1300원 많은 3800원으로 올리는 안을 지난달 30일 의결했다.이사회에서 확정한 인상안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검토한 후 국회 논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해당 안대로 인상안이 확정된다면 가구당 1년에 1300원x12개월에 해당하는 1만5600원의 수신료를 더 내야 하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양승동 KBS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인상안은 국민 의견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KBS 기상캐스터와 기상전문기자 등 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인물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지난 6월 29일 KBS재난미디어센터에서 기상캐스터와 기상전문기자 등 6명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KBS 강아랑, 노은지, 오수진 기상캐스터와 김성한, 신방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를 비롯해 김미경 MKYU(MK&YOU University) 온라인 대학 학장이 참여했다.재난방송 주관방송사인 KBS 기상캐스터와 기상전문기자들이 선두주자로 나선 것은 이상기후와 기상변화를 가장 먼저 국민에게 알리는 얼굴인 만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이날 캠페인에 앞서 김미경 학장은 지난 6월 24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
[정치]◇ 윤석열과 이준석의 첫 대면…"곧 다시 뵙기로"대선출마 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개시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만나.윤 전 총장은 이후 행사장을 나와 기자들 질문에 "(이 대표를) 처음 뵀다. 그래서 인사를 나눴고,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뵙기로 했고,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상황이 아니었다"고 밝혀.이후 이 대표도 "윤 전 총장이 조만간 사적 만남을 갖자는 제안을 했다"며 "그에 대해선 우리 당 권영세 의원이 대외협력위원장이라 그분과 소통통로를 우선 구축하고, 추가로 논의할 부분이 있다면 권 의원과 상의해 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이재명, 대선 출마선언 "강력한 경제부흥정책 시작하겠다"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이 지사는 이날 오전 오전 7시 30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란 제목의 영상 선
[경제·금융]◇ 스페인, 한국 재생에너지 사업에 2억달러 투자...GS에너지, 공동 사업 추진문재인 대통령의 스페인 국빈방문을 계기로 스페인 재생에너지 기업이 우리나라에 총 2억달러(약 22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해.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인천에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단지(1.2GW) 구축을 계획 중인 스페인 재생에너지 기업 '오션윈즈'는 초기 단계로서 1억달러의 투자를 결정.오션윈즈는 해상풍력 사업에 특화된 세계적 신재생 기업 EDPR(스페인)과 엔지(Engie·프랑스)의 합작기업.또한 EDPR은 전남 고흥에 태양광 발전소(200MW)를 건립하기 위해 1억달러의 투자를 결정하고 코트라에 투자신고서를 제출.아울러 GS에너지는 세계 2위 재생 에너지 기업이자 스페인 최대 전력 기업인 이베르드롤라(Iberdrola)와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투자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 24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온라인서 최대 70% 할인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출연한 KBS 특집 대담에서 진행을 맡은 KBS 송현정 기자의 태도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청와대 관계자가 "문 대통령은 불쾌해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10일 기자들이 '진행자에게 과도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비난 여론에 대해 청와대가 판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면서 이같이 답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오히려 '더 공격적인 공방이 오갔어도 괜찮았겠다'고 말씀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앞서 문 대통령의 대담 방송 이후 전날 저녁부터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온라인에서는 송 기자의 진행에 대한 비난 여론이 나왔다. 특히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담은 검증된 실력을 가진 대담자와 하도록 해달라'라는 제목의 청원 글도 올라왔다.청원인은 글에서 "(송 기자의) 태도가 불량스럽고 표정은 불쾌함을 느끼게 했다"며 "대통령의 답변 도중 사회자가 말을 해 답변을 들을 수가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첫 국내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진행자의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인터뷰가 방송된지 하루가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진행자 송현정 기자의 이름이 상위권에 올라 있다.대부분 네티즌들은 송 기자가 인터뷰 중 문 대통령의 말을 끊는 발언과 야당 측에서 주장하는 ‘좌파독재’ 등의 단어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다.실제로 송 기자는 인터뷰 중 문 대통령이 답변하는 과정에서 말을 끊고 자신의 발언을 하며 두 사람의 목소리가 섞여 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송 기자는 또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얘기하는 거 아니겠냐”면서 “독재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는 등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도 했다.네티즌들은 또 송 기자가 문 대통령의 발언 도중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에 대해 보기 불편했다는 지적도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전여옥 작가가 지난 9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내 언론 인터뷰에 대해 진행자 KBS 송현정 기자를 극찬했다.전 작가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녀는 인터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송현정 기자가 요즘 멸종상태이다시피 한 진짜 방송 언론인”이라고 치켜 세웠다.전 작가는 또 “북한 '바르사체' 미사일을 또 쏜 것에 대해서, 문 대통령을 독재자로 표현하는 문제까지 묻고 다시 묻고, 때로는 치고 빠지는 '현란한 투우사의 붉은 천'을 휘두르는 '인터뷰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말하기도 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더듬고, 당황하고, 억지 미소를 짓는 표정관리로 최선의 방어를 했으나 결론은 송현정 기자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렸다”면서 “문 대통령은 매우 준비가 허술했던 안이한 인터뷰이였다”고 지적했다.전 작가는 또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송 기자의 태도에 대해 “지금 sns에서는 좌파들이 난리를 치고 있다. 온갖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이 극성”이라
[뉴스퀘스트=성진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한다.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년 차를 시작하면서 국민들께 국정운영의 방향과 현안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방송 대담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담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 및 현재 국내 정치, 경제, 사회문제 등과 관련한 폭 넓은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언론대담은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80분간 KBS는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를 통해 방송된다.해당 방송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KBS 송현정 기자의 진행으로 1대1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KBS의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한 보도 중 일부 내용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방 전 대표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는 지난 21일 9시뉴스에서 ‘대검 진상조사단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장자연씨와의 통화 내역이 있었고, 이 통화내역을 삭제하기 위해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면서 “그러나 방 전대표는 장씨와 통화한 사실이 전혀 없고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어 “방 전 대표는 허위보도를 한 KBS와 해당기자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신청함과 동시에 법적인 대응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KBS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 “대검 진상조사단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장씨와의 통화내역이 있었고 이 통화내역을 삭제하기 위해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KBS는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