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업 최초로 개인연금 적립금 10조원을 넘기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6일 미래에셋증권은 개인연금 적립금이 10조 436억원(4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약 6739억원 증가한 규모다.이번 성과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투자하는 연금’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연금에 특화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 점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개인연금랩 등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고객 수익률 관리에 집중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켰다는 것이다.이와 더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다음달 29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모아(More Mor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계좌로 이체 입고하면 순입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채권은 이전액 1억원당 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지급하고, 주식은 1억원당 3만원씩 최대 60만원의 상품권을 준다.지난해 4분기에 진행됐던 자산 이전 이벤트 참여 고객이 이번에도 참여할 경우에는 지급 받을 수 있는 금액 상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은퇴 자금 유치를 목표로 이벤트를 마련했다.한국투자증권은 3월 31일까지 뱅키스 이용자 대상 ‘개인연금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거래 서비스다.뱅키스 이용자는 개인연금과 IRP 계좌를 한국투자증권에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하면 각 계좌별 백화점 상품권 1만원씩 최대 2만원을 받을 수 있다.순입금 이벤트도 있다. 개인연금 계좌에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금액 구간에 따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의 연금 자산 적립금이 15조원을 돌파했다.12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연금 자산 적립금 규모가 15조 19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중 퇴직연금 적립금은 12조 1012억원, 개인연금은 3조 94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0조원을 넘긴 한국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이후 11개월 동안 1조 3099억원 가량의 자금이 추가로 유입됐다.유형별로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이 각각 21.6%, 34.4% 늘어 증가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고객들의 투자 확대 폭을 넓히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29일 미래에셋증권은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의 상품·계좌(개인연금)를 확대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적립식 서비스는 기존 금액주문(소수점 주식)을 대상으로 한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일반 해외주식(미국)과 더불어 ▲국내 주식(코스피·코스닥 종목) ▲국내 ETF ▲국내 ETN ▲국내 리츠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미래에셋증권 측 설명이다.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는 원하는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랩 서비스가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11일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7일 기준 개인연금 랩 잔고가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증권사 최초로 개인연금 랩 서비스를 출시한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들어 잔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작년 말 17억원 수준이던 잔고가 500억원을 돌파하며 약 7개월 만에 2800% 성장했다. 특히 전체 업계 점유율도 97%를 차지고 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이러한 성장 원인에 대해 연초부터 계속되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인해 고객들이 운용능력이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사망한 가족으로부터 상속된 개인연금이 있는데도 이를 알지 못해 찾아가지 않고 보험사에 남아있는 보험금이 7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금융당국은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계약 3525건, 미지급된 보험금 728억원에 대해 안내서비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개인연금은 가입자가 연금을 다 받지 못한 상태로 사망할 경우 나머지가 상속된다. 그러나 연금 성격상 가입자 본인만 수령 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상속인들이 잔여 연금을 수령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접수된 상속인 정보 37만건(2017년 1월 1일~2019년 1월31일·2017년 이전 건은 파기)을 바탕으로 보험사들과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해 미수령 건수와 액수를 파악했다.금감원은 작년 2월부터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개선해 사망자의 개인연금 가입 여부 및 수령할 연금액 등의 상세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어 작년 2월 이전 상속인 정보를 바탕으로 전수조사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한 노후소득보장기능 강화를 위해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가입주택 가격상한도 현행 시가 9억원에서 공시가격 9억원으로 현실화하고, 가입주택에 대한 임대도 허용키로 했다.이에 더해 주택연금 가입자가 사망 시 배우자에게 연금을 자동승계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주택연금이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부족한 노인들이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를 말한다.정부는 또 퇴직·개인연금의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50세 이상에 대한 연금 세액공제한도도 200만원 상향조정하며, 수령기간이 10년을 초과하는 경우 세제지원도 확대해 노후 사회안전망 기능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제27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다음달부터 개인연금보험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정보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은 내달 1일부터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개선·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개인연금은 보험가입자가 사망해도 확정지급기간이 남았을 경우 나머지는 상속되는데도 불구하고 보험가입자가 사망하면 연금지급도 중단되는 것으로만 잘못 알고 있어 상속인이 잔여연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금감원이 지난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 상속인이 찾아가지 않은 개인연금 규모는 연간 280억원(건당 1600만원)에 달하고 있다.금감원은 이에 따라 상속인이 받을 수 있는 연금정보를 손쉽게 확인 가능하도록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개선, 다음달부터 시행한다.온라인 조회결과에서 보험가입 정보를 확인하면 피상속인의 개인연금보험 가입여부를 알 수 있으며, 조회시점 기준 청구되지 않은 연금액과 조회시점 이후 지급돼야하는 잔여연금의 유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