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진운용 인턴기자 】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에 대해 시민 6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리서치 전문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3178명을 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개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야 한다’ 20.6% ▲’해도 괜찮다’ 42.8% ▲’해선 안 된다’ 15.9% ▲’하든 말든 상관없다’ 13.4% ▲’잘 모르겠다’ 7.3% 등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로 허용오차 ±1.7%p다.‘해야 한다’와
[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지는 토요일 밤(16일 새벽) 서울 등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아 거리응원에는 별다른 지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토요일(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부터 밤 사이에 서울·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상도에는 비가 오겠다”면서 “서울지역은 18시 전후로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지속 시간이 짧고, 강수량도 5mm 내외로 많지 않겠다”고 예보했다.다만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내륙에는 시간당 20mm의 강한 비와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영동과 경북해안에는 동풍까지 더해져 일요일(16일)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또한 일요일(16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토요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5~19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대한민국 20세이하 남자축구국가대표팀이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응원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거리응원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축구협회 측이 안전 우려 때문에 16일 거리응원 계획을 취소한것으로 확인됐다.축구협회 측의 이 같은 결정은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대한애국당의 농성장과 관련 충돌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한애국당은 지난달 10일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며 천막 2동을 설치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에 서울시 측이 해당 천막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자진철거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고 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대한애국당의 불법 천막이 국가적 축제를 방해하고 있다"면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축구협회 측은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 응원전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