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올해 추석연휴 기간(9월9~12일)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및 버스·열차 등 대중교통 내 실내 취식도 허용된다.연휴기간 가족 모임 등의 인원 제한도 사라진다. 다만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시설 접촉 면회 금지 조치는 유지된다.다음달 3일부터는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도 폐지된다.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유지된다.올해 4분기 안에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 효과적인 '개량 백신'도 도입한다. 기존 백신 2차 접종 이상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도 접종이 가능하다.정부는 3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석·방역 의료 대책’과 '동절기 백신 접종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이기일 중대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1.31~2.2)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정상부과된다.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기간에 한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왔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인 지난 2020년 추석부터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 바 있다.정부는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이 같은 방침을 계속 유지키로 했다.정부는 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을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쓸 예정이다.정부는 또 이번 설 연휴기간(1.29~2.2일)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내 취식을 금지하고 모든 음식류는 포장만 허용키로 했다.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이번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함이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과 만남으로 인해 오미크론 확산이 폭증하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올 추석 연휴(9.20~22)에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설·추석 명절 기간에 한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왔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인 지난해 추석부터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한 바 있다.이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최대한 이동 자제를 유도하기 위한 수단이다.정부는 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을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쓸 예정이다.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 특별방역대책을 적용 중이다.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따르면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허용된다.아울러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을 통한 접객 관리가 강화된다.특히 이번 추석에는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가 사실상 내일(10일)부터 시작된다.매년 설이면 고향을 찾아 그 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랬지만 올해는 예년과 다른 모습이다.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5인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올 설 연휴에는 지난 추석보다 더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돼 직계가족이라도 함께 살지 않을 경우 5명이상 모일 수 없다.하지만 이 같은 방역수칙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 고향을 찾는 발걸음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다만 올 설 연휴에는 인구 이동을 최대한 막기 위해 각종 조치가 취해진다.우선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의 매장 내 식사가 금지되며 고속도로 통행료로 평소와 같이 정상 부과된다.정부는 내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올해 설 명절 연휴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적으로 부과된다.이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입장에 따른 것이다.정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 특별교통대책기간(10∼14일)'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지난해 설까지는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조치를 취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지난해 추석은 정상 부과했다.정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의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은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에 쓸 예정이다.아울러 철도의 경우 거리두기를 위해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버스·항공편에 대해서도 창가 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했다.또한 정부는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의 실내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 판매만 허용키로 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말·연초 정점을 찍은 뒤 완만한 감소추세긴 하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서 취식이 금지된다.한국도로공사는 18일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휴게시설협회와 함께 실내매장 내에서의 취식 등을 금지하는 ‘추석 명절 대비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날 발표된 대책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총 6일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서의 취식이 금지되며 포장만 가능해 진다.도로공사는 “이동 중에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은 사전에 먹거리를 준비하거나, 휴게소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차 안에서 취식해 달라”고 당부했다.도로공사는 또 “추석 연휴 이전부터 휴게소의 운영 여건에 따라 입구와 출구를 구분해 운영하고, 고객의 밀집도가 높아질 수 있는 실내 매장과 화장실에는 전담 안내요원을 배치해 발열체크 등 출입자 관리와 함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방문
[뉴스퀘스트=허용기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의 야간에 운영하지 않는 직영매장을 공유해 청년·취약계층 창업자들이 심야카페 등의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식품위생법 등에 따르면 기존 식품접객업 사업자가 운영 중인 영업장에 다른 사업자가 영업신고를 할 수 없었지만 이번에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가능하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11건을 심의해 시장 출시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위 결과는 실증특례 5건, 임시허가 2건 외에 정책권고 2건, 규제없음 확인 2건 등이다.규제 샌드박스는 제품·서비스를 시험·검증하는 동안 제한된 구역에서 규제를 면제하는 '실증특례'와 일시적으로 시장 출시를 허용하는 '임시허가'로 구분된다.심의위는 한국도로공사의 휴게소 식당 주방공유를 통한 청년창업 매장과 관련,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안성(부산방향) 휴게소 등 2곳에서 2년간 실증특례를 승인했다.대부분의 고속도로 휴게소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이 기간에는 많은 이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차량의 지·정체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지루함을 참을 수 없게 된다.이럴 땐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한국도로공사는 이 같은 여행객들을 위해 휴게소 대표음식 20개 ‘ex-FOOD’를 추천했다.한국도로공사는 “ex-FOOD는 국민과 전문가에게 검증된 알짜배기 휴게소 대표음식”이라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이라고 소개했다. ex-FOOD는 전국 휴게소별로 대표음식을 구매한 5만 2000여 명의 국민이 직접 투표한 40개의 음식 중, 전문가가 선정한 20개의 음식이다.이번 귀성길 지루한 교통체증도 피하고 출출한 배를 채우러 한번 쯤 찾아가 보는건 어떨까?다음은 한국도로공사 추천 ‘ex-FOOD’1.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서창방향)의 초당두부황태해장국2. 남해고속도로 사천휴게소(순천방향)의 새싹삼힐링비빔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관할의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주차장휴게소 등에서도 오늘(25일)부터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주차장휴게소란 휴게소가 들어설 예정인 부지에 휴게소가 완공될 때까지 편의점과 화장실 등 최소한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임시 시설을 말한다.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는 지난해 이동통신 3사와 협약을 맺어 고속도로 휴게공간 총 248곳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통신사에 관계없이 고속도로의 거의 모든 휴게공간에서 100Mbps(Mbps:초당 백만 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의 빠른 속도로 누구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그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와 수도권 버스정류장, 환승주차장(EX-허브) 등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주차장휴게소 등 일부 휴게시설에서는 불가능했다.국토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공간에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할 경우 국민의 통신비가 절감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