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오광수 대중문화전문기자】 스타는 엉뚱한 순간에 태어난다.‘어느 날 눈을 떠보니 유명해져 있었다’라는 시인 바이런의 말처럼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태어난다.송중기 이후 청춘스타로 군림해 온 박보검이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669기로 군에 입대하면서 누가 포스트 박보검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을 끈다.박보검은 입대 전 tvN 드라마 ‘청춘 기록’ 촬영을 마쳤다.현재 방영 중인 이 드라마는 박보검의 입대 화제성과 맞물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박보검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서복’과 ‘원더랜드’의 개봉도 남아있다.그러나 앞으로 2년여 동안 박보검은 해군 홍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어서 공백을 피할 수 없다.그렇다면 박보검이 비워놓은 청춘스타 자리는 누가 차지할까?아이돌 출신 스타인 옹성우, 로운, 차은우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포스트 박보검을 노리는 신예들이다.이들은 모두 신예라고 하기에는 전 세계적으로 막강한 팬덤을 갖고 있는 연기자이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