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교보증권이 소비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교보증권(대표 박봉권·이석기)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소비자권익 인식 향상 ▲소비자중심경영(CCM) 개념·전파 ▲금융사고 사전예방·관리강화 목적으로 기획됐다.교보증권은 본부장과 부·지점장 주도의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CCM 동영상 시청과 최근 민원 사례, 예방 교육을 이번달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고객 투자 성향 관련 유의사항 ▲방문판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대신증권이 고객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 작업에 나선다.대신증권(대표 오익근)은 판매 중인 금융 상품, 서비스, 사후관리 등에 대한 개선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온라인 고객패널 ‘2024 대신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대신 프렌즈로 선정된 고객 20명은 다음달부터 약 4개월 동안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다.고객패널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한 건 별로 최대 10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패널로 선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23일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총 8개 지표로 구성된다.미래에셋증권은 비계량지표 6개 중 소비자 정보제공 및 취약계층 피해방지 항목이 ‘우수’로 평가받았고, 그 외 비계량지표 5개 및 계량지표 2개 모두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2021년 이후 3년 동안 실태평가 대상 금융기업 총 76곳을 통틀어 가장 우수한 수준의 성적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소비자보호부는 최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제로(Zero)'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응요령이 담긴 안내장을 나눠주며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정종욱 소비자보호부장은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를 사전 예방하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창구 및 언론 매체, SNS 등 대고객 안내 강화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신한은행은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아, 은행업권을 대표해 13개 은행 소비자보호 임원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발표는 ▲일관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한 소비자보호 체계 확립 ▲상품 완전 판매 준수를 위한 활동 ▲은행권 최초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 조직 운영 ▲같이 성장 성과 평가제도 도입 ▲금융소비자 자산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신한은행은 그간 AI 영상 분석 기술 활용해 ATM 거래 중 휴대전화 통화, 선글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앞으로 금융소비자 보호가 우수한 금융회사를 금융당국이 인증해주는 제도가 시행된다.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소비자보호책임자(CCO)의 책임과 역할도 강화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발표한 '금융소비자 보호 종합방안' 후속조치로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금융당국은 우선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인증' 제도를 도입한다. 그 동안 금감원이 직접 평가하지 않는 금융회사는 자율 평가만 가능해 소비자 보호 체계 개선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금감원 실태평가 결과 종합등급 '우수' 등 일정 등급 이상인 금융회사가 인증 대상이다. 금감원 실태평가 대상이 아닌 금융회사도 희망하면 평가를 받을 수 있다.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평가도 도입한다. 장애인·고령층 등 취약계층, 적합성·적정성·설명의무 등 판매행위 원칙 구현, 광고에 대한 인식, 직원 전문성·친절성, 소비자 보호 관련 정책 만족도 등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제도다.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