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게임을 만들었다."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 게임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펄어비스의 신작 `도깨비`와 관련해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 겸 총괄 프로듀서가 기획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도깨비`의 게임 오버뷰 영상을 공개했다.오버뷰 영상에는 김 의장은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도깨비들과 함께 모험하는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도깨비는 신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장은 어렸을 때 봤던 `고스트 버스터즈`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그는 어렸을 때 ‘고스트 버스터즈를 정말 인상 깊게 봐서 평생 기억에 남아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오마주(영화나 미술에서 존경의 표시로 다른 작품의 주요 장면이나 대사 등을 인용·모방하는 것)를 잘해보고 싶었다"면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약 2조8000억원어치의 주식을 보유해 올해 '국내 젊은 주식부자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이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김대일 펄어비스 공동창업자 및 의장 등도 뒤를 바짝 쫓으며 '젊은 부자' 대열에 동참했다.이는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21일 내놓은 ‘2021년 기준 주요 50세 미만 주식부자 현황 분석’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는 국내 200대 그룹에서 임원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거나 상장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올해 기준 만 50세 미만인 1972년 이후 출생한 2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식평가액은 올 1월 18일 보통주 종가 기준으로 계산됐고, 우선주는 조사에서 제외됐다. 조사에 따르면 젊은 주식부자 1위 타이틀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었다.구 회장은 만 43세로 ㈜LG 주식을 2753만771주를 보유해 1월 18일 종가 10만2000원을 곱한 주식평가액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