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후분양 단지 ‘고촌센트럴자이’가 입주예정자들을 위한 특별한 입주지원책을 마련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는 입주지정기간을 5개월까지 늘리기로 결정했다.입주지정 기간이 대게 2개월 정도인 것에 비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선이다.후분양 아파트로 짓는 이 단지는 입주 예정일이 오는 2024년 6월로, 계약과 동시에 이사계획을 서둘러야 하는 만큼, 이러한 부담을 고려해 입주지정기간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일
【뉴스퀘스트=전신영 기자 】 그간 서울 지자체와 활동했던 신한은행 '땡겨요'가 경기도 지자체 중 첫번째로 김포시와 손을 맞잡았다.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최근 김포시청 본관에서 김포시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 협약의 핵심 내용은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해 김포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하고 지역 특화서비스를 개발·활성화하는 것이다.땡겨요는 소비자와 가맹점 양쪽 모두에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이 특징이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경기 김포시와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연제구, 남구와 대구시 수성구 등 7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 7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69곳에서 7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이날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김포시는 6·17 대책 때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일 때 제외돼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며 가격이 급등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해 추가 규제 대상으로 지목돼 왔다.한국감정원이 지난주 발표한 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 자료에 따르면 김포는 최근 3개월 집값 상승률은 1.16%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으나, 주간 조사에서 11월 1주 1.94%, 2주 1.91% 상승해 2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특히 김포시는 11월 월간 조사 결과가 나오면 3개월간 상승률이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다만, 김포시 중 통진읍과 월곶·하성·대곶면은 최근 시세가 안정세를 보이고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정부가 지난달 이후 계속해서 확진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와 관련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일 “파주시와 김포시 발생농장 반경 3km 밖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의 이 같은 조치는 해당지역에서 최근 4건의 ASF 확진 판정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돼지 수매는 이날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해당지역 생체중 90kg 이상의 비육돈을 그 대상으로 한다. 단, 발생농장 반경 3km 내의 기존 살처분 대상농가는 수매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이를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김포시에는 수매 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신청 방법과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수매를 희망하는 양돈농가는 비육돈의 출하 마릿수, 출하 예정일 등을 포함한 수매 신청서를 관할 시에 제출하고, 관할 시로부터 통보받은 출하일에 돼지를 지정도축장에 출하하면 된다.당국은 수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