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와플랫이 성남시가 주관하는 친고령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와플랫은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와플랫 공공'의 추가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업들의 고령친화제품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거나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고령친화서비스를 온라인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와플랫은 대면 형태의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사업에 선정됐다.와플랫은 내외부의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우리 사회 곳곳에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또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질병보다 치매환자들이 증가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치매는 문재인 정부들어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지만, 그 규모와 비용 등에 있어 기업 등 민간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이에 SK텔레콤(이하 SKT)은 서울대 의과대학과 함께 취약계층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국내에선 처음으로 AI기반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SKT는 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치매 예방 서비스를 포함해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주거와 ICT 복지를 결합한 어르신 케어 서비스에 들어갔다.SKT는 “5G 시대에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독거 노인의 외로움을 달래는 ‘친구’에서, 치매 예방 및 복약 지도 등을 수행하는 ‘어르신 건강 지킴이’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특히 SKT의 이 같은 활동은 사회공헌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돌봄 문제와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한번에 해결한 모범사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SK그룹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는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중장년층을 고용해 방문요양·간호·노인 가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부케어의 사례는 일자리 부족 문제와 노인 돌봄 서비스 일손 부족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고 있어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바람직한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동부케어의 ‘노인 종합 케어 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의 연계로 노인들의 비용 부담은 덜고, 중장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중장년층이 노인을 위해 일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비즈니스 모델로 일자리 부족 문제와 노인 돌봄 문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SK그룹은 동부케어의 이 같은 사회공헌을 인정해 지난 2016년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