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13조원대에 이르는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금융투자·보험업 등의 이익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26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잠정치(연결 기준)’ 자료를 발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금융지주회사 10곳(KB, 신한, 농협, 하나, 우리,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3조 623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상반기 당기순이익(12조 3776억원)과 비교했을 때 1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고객들의 돈을 소중하게 관리·보관해야 할 상호금융권에서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금전 사고액이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잡한 내부 관리·감독 체계 속에서 내부통제 시스템마저 허술하게 운영되면서 크고 작은 횡령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은 금융감독원과 각 상호금융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발생한 횡령 등 금전 사고는 총 144건으로 전체 사고 금액은 511억 4300만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금융권이 지난해 ‘이자장사’ 논란에 휩싸이면서 각종 상생 금융 방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내부통제 시스템 개선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일부 임직원들의 일탈로 발생한 횡령 사고가 올해 상반기에도 수십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국내 금융회사의 횡령 사고는 32건이었고, 전체 액수는 31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업권별로 보면 상호금융업권에서 21건(11억원)으로 가장 많은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 금융감독원이 최근 3년 동안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 대출규제 위반 의심거래’를 통보받거나, 자체적으로 적발한 내용에 대해 별다른 처벌 조치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은 금융감독원에 자료 요청을 통해 받은 ‘부동산 대출규제 위반 의심거래 점검 현황’ 내용을 공개했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2019년~2022년 8월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 거래분석 기획단이 금융감독원에 송부한 ‘부동산대출규제 위반 의심 거래’ 건수는 총 317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 내용을 보면 △20
【뉴스퀘스트=장예빈 인턴기자 】 한국인의 ‘작은 명절’인 김장철을 맞이해 유통계가 고객부담 절가를 위한 ‘김장재료 할인대전’에 나섰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4일 기준 배추 10kg 평균 도매가는 9660원으로 작년 동일 대비 32.6% 높은 가격이 형성된 만큼 소비자의 부담이 커졌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이마트가 함께 가격부담을 낮춘 절임배추 판매에 나섰다.이마트는 27일부터 한 주 간 절임배추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사전 기획과 대량 매입을 통해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절임배추 20kg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는 비판이 나올 정도로 일부 부도덕한 금융권 임직원들의 횡령 사건이 작년부터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횡령금액이 커지고 있지만, 정작 환수율은 31.7%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돼 금융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0일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은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국내 금융업권 임직원 횡령 사건 내역’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업권에서 횡령을 한 임직원 수는 181명이었고, 횡령한 총금액은 1192억 3900만원에 달했다.연도별 내용을 보면 △2017년 45명(89억 8900만원) △2018년 37명(56억 6800만원) △2019년 28명(82억 8400만원) △2020년 31명(20억 8300만원) △2021년 20명(151억 2400만원)이었다.심지어 올해의 경우 8월까지만 집계했음에도 불구하고, 횡령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물가상승을 잡기 위한 금리인상이 계속되면서 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이와 같은 서민·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안심전환대출’이 오는 15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금융위원회는 15일부터 서민·실수요자가 보유한 변동금리·준고정금리(혼합형)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의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타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25조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안심전환대출 신청·접수는 시가 4억원 이하 1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주말·휴일 제외) 진행된다.지원대상은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일정기간 후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등 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실수요자로 정해졌다.금융위원회는 만기가 5년 이상이고, 만기까지 금리가 완전히 고정돼 있는 주택담보대출 및 정책모기지(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디딤돌대출)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부부합산소득 7000만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국민은행이 국내 17개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한 ‘2022 대한민국 금융산업 ESG 평가’에서 경쟁사인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이상 가나다순)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주요 은행들이 앞다퉈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KB국민은행이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13일 뉴스퀘스트와 ESG연구소(구 한국CSR연구소)는 국내 금융산업을 이끌고 있는 은행, 보험, 증권업계의 ESG 활동 성과를 다각도로 측정한 ‘2022 대한민국 금융산업 ESG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금융산업 ESG 평가는 ▲사회(400점 만점) ▲거버넌스&이해관계자(400점 만점) ▲환경(200점 만점) 등 3가지 부문을 기준(총 10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은행업계와 연관된 세부 내용을 보면 KB국민은행은 총점 688.89점으로 거버넌스&이해관계자 부분에서 323.1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사회 부분에서는 241.78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올해 상반기 좋은 실적을 거둔 금융권이 하반기에도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 인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장기화 등의 여파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경기가 하반기 실적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은 미국의 고강도 긴축 우려, 유럽 경기침체, 중국 경기 둔화 가능성을 지목하면서 금융권의 손실흡수능력 제고 방안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달 말 열린 제4차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에서 나온 내용들이 발 빠르게 이행되는 양상이다.당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시장 내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금융산업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금융위원회는 취약차주 대출 및 부동산 PF 확대 등 그동안 축적돼 온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은행과 제2금융권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도록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NH농협은행(이하 농협)은 농협상호금융과 함께 전자서명법상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았다고 25일 밝혔다.농협은 170여 항목에 대한 금융보안원의 운영기준 준수사실 적합평가를 거쳐 사업자 인정을 획득했으며, 오는 9월 'NH모바일인증서'를 출시하는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NH모바일인증서'는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뱅킹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6자리 간편 비밀번호·패턴·생체정보 등으로 인증할 수 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농협 관계자는 “‘NH모바일인증서’가 전자서명인증서비스 사용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농업인과 고객들께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디지털금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2년 제2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농협금융은 이 자리에서 ‘합종연횡’의 기본 전략 아래 글로벌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중장기 경영 로드맵을 논의했다.농협금융은 2030년까지 글로벌 총자산 22조원과 글로벌 당기순이익 3240억원 달성해 그룹 글로벌이익 비중을 10%까지 늘릴 방침이다.이를 위해 농협금융은 △해외점포 경영 내실화와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 본격화 △글로벌 전략투자 추진 및 △사업추진 인프라 확충의 4대 중장기 핵심과제를 선정했다.먼저 해외점포 경영 내실화를 위해 계열사와 해외점포의 사업모델을 점검하고 수익기반을 다양화하는 한편,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성과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농협금융은 하반기에 계열사 공동 투자펀드를 정식 출범해 투자에 나선다.해외점포의 성장 속도를 높이고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 성과를 극대화해 그룹 차원의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한다는
[정치]◇ 민주당, 원 구성 강행 수순 돌입...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 제출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전용기 의원과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국회 의사과에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이는 박 원내대표가 전날 "야당을 궁지로 모는 것에만 몰두하는 정부·여당을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며 "7월에는 임시국회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다시 독단적인 입법 독주에 나서려 한다고 반발하고 있어 원 구성을 두고 난항이 더욱 고조될 전망. ◇ ‘친문’ 홍영표, 당대표 불출마 선언더불어민주당의 유력 차기 당권주자 가운데 한명이자 친문계(친문재인계) 핵심인 홍영표 의원이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홍 의원은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단결과 혁신의 선두에서 모든 것을 던지고 싶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저를 내려놓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함. [경제]◇ ‘차명투자 의혹’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사표 제출차명 투자 의혹이 불거진 존리 메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작년부터 시행된 한국형 RE100(이하 K-RE100)에 동참하기 위해 2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녹색프리미엄은 전기소비자가 기존 전기요금과는 별도로 프리미엄을 한전에 납부하여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으로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이다.NH농협은행은 작년 K-RE100에 참여하면서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는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10% 수준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예정이다.권준학 은행장은 “향후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K-RE100을 이행하고, ‘농협이 곧 ESG’라는 슬로건을 적극 실천하여 대한민국과 농업․농촌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영업점에서 종이서류로 대면 결재하던 마감서류 등을 전자인자 및 비대면 결재화하여 종이를 대폭 줄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이번 영업점 종이서류 디지털화를 통해 약 2800만 장의 종이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8만640kg의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영업점 종이 서류 디지털화로 ESG 경영 실천과 직원의 워크다이어트를 동시에 이룰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에 대하여 시중은행 중 최초로 탄소배출량 감축비율에 따라 최대 0.3%p 대출 금리를 우대하며, 감축시설 설치시 필요자금에 대해서도 보증비율 및 보증요율을 우대하는 대출상품을 지원한다.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배출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연 단위로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도록 하고, 실질배출량을 평가해 여분 또는 부족분에 대하여 업체끼리 거래를 허용한 제도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특화된 ESG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저탄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녹색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핀테크전문기업 핑거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1차 오픈을 했다고 2일 밝혔다.독도버스는 가상공간 속 독도에서 아바타를 생성해 농사, 낚시, ESG활동(쓰레기 줍기 등) 등을 하면서 성장시키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과 지난 1월에 두 차례 사전가입을 받았다.농협은행 관계자는 “독도버스를 MZ세대들과 소통하고 금융상품과 서비스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마케팅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며, 핑거와 함께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가입자를 확대해 광복절인 8월 15일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임직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농산물 나눔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나눔을 위해 준비한 과일(사과, 배) 60상자는 리스크관리부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독거 어르신 등 150가구에 전달됐다.리스크관리부문 반채운 부행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농협은행은 디지털 은행업무 신기술의 테스트 베드(시험) 역할을 할 '삼성디지털시티지점'의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농협은행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디지털금융 혁신 및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두 회사는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혁신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권준학 은행장은 “삼성디지털시티지점 개점은 미래를 선도하는 고객 중심 초혁신 디지털 뱅크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함께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미래를 선도할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김춘안 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중구에 있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는 130인분의 가정간편식 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하였고, 전달된 후원품은 NH농협은행의 금융상품 판매액에서 일정 비율로 적립한 공익기금으로 준비했다.아울러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보호 아동들에게 다과 등 후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공공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NH농협은행은 콜센터의 대출 기한연기 업무 전 단계를 자동화한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에 대한 Business Model(BM)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BM특허는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고안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특허로,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을 활용하면 영업점 방문이나 스마트뱅킹 접속 없이 AI상담사와의 유선 상 몇 가지 의사표시만으로 대출연장이 가능하다.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발신·상담·심사로 이어지는 유선 대출 기한연기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이 시스템으로 고객들은 시간당 최대 1000건까지 대출연장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처리시간 또한 대폭 단축됐다.박내춘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 "AI와의 간단한 유선상담으로 고령층 고객들도 쉽고 빠르게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 시켜 디지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