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게임 플랫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서 글로벌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하며 최초·최다 타이틀을 석권한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플레이스테이션(PS4·5) 버전으로 출시된다.넥슨은 오는 16일부터 '데이브 더 다이버'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 구독형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디럭스, 스폐셜 플랜 이용시 '게임 카탈로그'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호환돼 플레이가 가능하다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국내 게임 업계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차세대 먹거리로 해외 유저들의 '콘솔' 수요에 맞춰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올해 출시 예정작에 콘솔 전용 또는 콘솔을 포함한 멀티플랫폼 게임을 추가하며 국내외 유저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게임사로선 기회이자 또 다른 과제다. 콘솔 시장이 오는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20%로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제 막 시장에 진출한 국내 게임사들이 이렇다 할 '대박 게임'을 내놓기가 쉽지 않아서다. 특히나 일본의 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슈퍼마리오, 포켓몬스터, 동물의숲 등 글로벌 IP(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가정용 게임기 열풍을 이끈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가 NFT(대체불가능토큰)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닌텐도는 이날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Q&A를 통해 "비디오 게임에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도입하는 것과 메타버스의 잠재력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 우리가 이용자에게 어떠한 기쁨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닌텐도 측은 "지금 당장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이날 닌텐도 Q&A에 참석한 MST파이낸셜 소속 애널리스트인 데이비드 깁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닌텐도가 현재 NFT와 메타버스와 관련된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용자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비디오 게임 업계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하반기 출시된 것으로 예상되는 '닌텐도 스위치'의 차기 모델(콘솔)에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를 공급한다.누적판매량 8000만대가 넘고 올해 1억대 돌파가 확실시 되는 인기 상품인 '닌텐도 스위치'에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시장 글로벌 1위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본 비디오게임업체 닌텐도에 7인치대 OLE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해당 OLED 패널는 닌텐도 스위치의 차기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블룸버그는 핵심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패널 생산은 빠르면 6월부터 시작되고, 차기 모델의 조립과 출하는 7월부터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이어 "회사가 목표로 잡은 잠정 월간 목표 생산량은 100만개가 조금 안된다"고 덧붙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닌텐도에 공급하게 될 패널은 딱딱한 리지드(rigid) OLED 패널이다.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미국은 여러 정부기관에서 미래 사회에 적합한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온라인 무료강의 서비스로 유명한 미국의 비영리단체 칸아카데미가 설립한 '칸랩 스쿨'은 학생들스스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의 유연한 교육을 지향한다.캠퍼스가 없고 하바드대 입학보다 어렵다는 '미네르바 스쿨'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현장 학습을 진행, 수업에 다양한 혁신 기술 적용하고 있다.일본 정부는 '경제 회생'과 '교육 재생'을 최우선과제로 '4차 산업혁명을 향한 인재육성 종합계획'을 추진 중이다.아울러 기존 과학기술 및 게임 산업에 대한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산업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닌텐도는 교육과 게임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상품 '라보' 출시를 통해 교육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프랑스는 미래 노동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에콜42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