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가을철 단풍 구경을 위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은 설악산, 오대산, 계룡산인 것으로 조사됐다.19일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지난해 기준 전국 단풍 명산 주변 상권의 단풍 절정기 신용·체크카드 매출액과 이용 회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전국 국립공원 중 16개의 산(山)의 입구 상권(132개 입산 입구 기준으로 반경 2km 내) 음식점, 카페, 편의점(슈퍼 포함) 업종을 방문한 KB국민카드 회원의 매출액, 이용 데이터가 활용됐다.단풍 절정일 전후 1주일을 단풍 절정기(2주)로 분류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이번 주말은 기존 예보와는 달리 비 소식이 다음 주로 늦어지면서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져 절정에 이른 단풍을 즐기기 좋을 전망이다.이에 예상됐던 입동(7일)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5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제주도는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다”면서 “토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입동인 일요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다만 토요일 제주도와 일요일 강원영동남부와 경상권동해안에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주말과 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또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한글날 연휴가 지나자 아침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만추(晩秋)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 있다.12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쌀쌀하겠다”면서 “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이번주 일요일(17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방의 아침기온은 한자릿수로 내려가면서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25도가 되겠으며, 내일(13일) 아침 최저 10~19도, 낮 최고 20~27도, 목요일(14일) 아침 최저 11~19도, 낮 최고 22~27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 20~26도, 토요일(16일) 아침 최저 14~19도, 낮 최고 17~22도, 일요일(17일) 아침 최저 0~13도, 낮 최고 12~1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두자릿수대로 떨어지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47명(지역 41명·해외 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50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441명(치명률 1.76%)이며, 위중·중증 환자는 3명 늘어 총 85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110명)보다 63명 줄어 든 것으로 지난달 29일(38명) 이후 17일 만에 처음으로 50명 아래로 내려섰다.특히 최근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부산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사례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추세로 볼 수 있다.다만 추석과 한글날 연휴기간 가족·지인모임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여행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여 언제 어느 곳에서 또 다시 집단감염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