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대형건설사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가 ‘꿈을 담은 주택, 주택건설인들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2023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대형건설사들은 이날 행사에 스마트 건설 관련 사물을 엿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한국주택협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본행사 및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회, 정부, 유관단체측 주요인사와 전국 주택건설업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제 영상물 상영, 정부포상 수여,
【뉴스퀘스트=김호일 기자】 지난해 '시공능력 톱10'에 진입한 호반건설이 올들어 아파트 하자분쟁이 가장 많은 건설사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심사분쟁신청 건수는 총 2천57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상위 20개 건설사 중 하자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호반건설로 총 194건이다. 2위는 엘로이종합건설(98건), 3위는 GS건설(94건), 4위는 두산건설(88건), 5위는 유승종합건설(87건)이 뒤를 이었다.대형건설사의 경우, GS건설에 이어 대우건설(56건), 현대산업개발(50건), 롯데건설(42건), 삼성물산(35건) 등의 순으로 하자신청 건수가 많았다.하자심사분쟁조정위에 접수된 신청 건수는 2016년 3천880건에서 2017년 4천89건으로 늘었다가 2018년 3천818건으로 줄었다. 지난해엔 다시 4천290건으로 증가세로 돌아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올해 국내 건설업체들의 주택분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아파트 분양 물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2년 동안 국내건설업체들은 어려움을 겪었다.미래에셋대우의 이광수 연구원은 10일 "올해 국내 대형 건설회사들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비해 44%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대형건설사(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HDC현산)의 아파트 분양계획 물량은 12만2000가구로 2019년 실제 분양물량 대비 9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이 연구원은 과거 평균 계획대비 실제 분양물량 비율이 75% 정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2020년 분양 물량은 9만2000가구로 2019년 대비 4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이에 따라 국내 주택 분양 증가로 국내 건설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대형 건설업체들의 시장 점유율(M/S)은 확대 추세에 있다고 강조했다.2018년부터 감소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