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동국대와 손잡고 제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한다.고팍스는 지난달 7일 동국대 국제정보보호 대학원과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신학기부터 협력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정규 석사학위과정으로 자금세탁방지 학위(금융정보조사전공) 과정을 신설한 바 있다.이번 협력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교류 △ 국제 정보보호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생 채용 우대 △ 스트리미 내부 인력 석사과정 입학 지원 우대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는 지난 20여년간 정보보안과 사이버조사(포렌식) 전문가를 양성해 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이버공간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국제범죄·테러조직 등의 범죄수익 세탁과 자금조달 방지, 해외자금도피 차단을 위한 최고 AML 전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동국대와 손잡고 블록체인 인재 육성에 나선다.빗썸은 지난 21일 동국대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산학협력 프로그램은 △ 채용 연계형 장학 프로그램 운영 △ 경영전문대학원 내 ‘핀테크·블록체인 최고위자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됐다.채용 연계형 장학 프로그램은 빗썸 입사를 희망하는 동국대 경영대학부·경영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간 약 52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인원은 학부생 2명과 대학원생 3명으로 총 5명이다. 1인당 지원금액은 학부생은 연간 693만9000원, 대학원생은 838만9000원이다.지원자격은 학부생 6학기 이상 재학, 대학원생은 2학기 이상 재학이 요구되며 누적 학점 평균이 3.0을 넘어야 한다. 해당 장학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 프로그램으로 졸업 후 인턴십을 거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가 결정된다.핀테크·블록체인 최고위자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