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14일 러기드폰 '갤럭시 XCover5(엑스커버5)'를 국내 출시한 가운데 이동통신3사가 이를 기반으로 한 어린이용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튼튼한 내구성이 강점인 러기드폰에 어린이용 콘텐츠를 더해 뛰고 놀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키즈폰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엑스커버5'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한 키즈폰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잼(ZEM) 꾸러기 폰' △ KT '신비 키즈폰2' △ LG유플러스의 'U+키즈폰 위드(with) 리틀카카오프렌즈' 등이다. 먼저 SK텔레콤은 오는 21일 '잼 꾸러기 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날부터 20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SK텔레콤의 '잼 꾸러기 폰'에는 자녀 케어용 소프트웨어 'SKT 잼'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부모는 자녀와 '잼' 앱을 연결하고 △ 스마트폰 사용 앱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