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 '레몬법' 사례 1호 나왔다…벤츠 S클래스 교환 판정결함이 있는 신차의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자동차 레몬법' 시행 2년 만에 국내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차량에 대해 첫 교환 판정.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12일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는 지난달 벤츠 2019년식 'S350d 4매틱' 차량의 하자를 인정하고 제작사 측에 교환 명령.자동차 레몬법은 2019년 1월부터 시행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으로,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 중대 하자 2회 또는 일반 하자 3회가 발생할 경우 중재를 거쳐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는 제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둘째 날도 100만명 넘게 신청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둘째 날인 12일에도 신청자가 쇄도해 오후 6시까지 101만명이 신청.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이날 신청 대상자 133만 명의 76%에 달하는 규모로, 접수 첫날인 전날 신청자 101만명을 합하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