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급락한 지 하루 만인 23일 반등에 나서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후 3시 3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37% 오른 3만4357달러(약 3907만원)을 기록했다.비트코인은 수 시간 전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3만달러선이 깨지며 2만8993달러(약 3298만원)까지 떨어졌었다.비트코인은 불과 몇 시간 만에 5000달러 가까이 오르내린 셈이다.국내 가상자산 시장도 분위기는 마찬가지다.같은 시각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05% 오른 3917만5000원에 거래됐다.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84% 오른 39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한때 3370만원까지 급락하며 지난 1월 28일 수준으로 돌아갔다.경제 전문매체 포브스는 "비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