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기록적 폭우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도 최고 30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울에 424.5mm, 경기도 여주(산북) 412.5mm, 경기도 양평(옥천) 398.5mm 경기 광주 392.0mm, 강원도 횡성(청일) 262.5mm, 강원도 홍천(시동) 206.0mm, 강원도 평창(면온) 203.0mm, 강원도 원주(부론) 189.0mm, 강원도 철월(동송) 158.0mm, 충북 제천(백운) 124.0mm, 충남 서산(대산) 118.5mm, 충남 태안(안도) 107.0mm 등 많은 비가 쏟아졌다.이처럼 지난 밤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인해 서울 지하철 일부가 운행이 중단되는 등 출·퇴근길 대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에서 수원으로 출퇴근을 하는 50대 직장인 A모씨는 "어제 저녁 8시가 안돼 지하철을 탔는데, 폭우로 인해 지하철
사회일반
김동호 기자
2022.08.09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