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해열 더피엠파트너스 대표】 제주도에서 젊은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월정리.에메랄드빛 바다와 풍력발전소가 어우러진 해변이 멋진 포토존을 자랑하는 곳이다.월정리 해변에서 작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만들어진 카페와 펜션, 맛집들은 다양한 개성을 뽐내며 다정한 풍경을 만든다.또 제트보트와 서핑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파티문화가 자리 잡아 젊은이들의 천국으로 불린다.언뜻 화려하게만 보이는 이곳에 소박하고 정갈해서 발길을 이끄는 정다운 식당 ‘월정리밥집’이 있다.월정리밥집을 운영하는 강혜영 사장은 신혼여행으로 제주도에 왔다가 한눈에 반해 월정리에 정착했다.제2의 고향인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지금까지 애정을 가지고 살고 있다.처음 제주도로 이사를 와서 학원 강사로 자리를 잡았다.다양한 제주의 문화를 접하다가 제주음식문화연구회를 만나게 됐다.제주도 음식을 배우는 회원들과 함께 제주 음식을 알아가고 직접 요리하는 매력에 빠졌다.제주도 요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