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성공사례가 유엔 무대에 섰다.현대차그룹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사회연대경제(UN SSE)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유엔 SSE 콘퍼런스는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유엔 사회연대경제 태스크포스(UN SSE TF)와 의장기관인 국제노동기구(ILO) 주최로 유엔기구, 각국 정부 관계자, 사회적경제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올해 처음 열렸다.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의 중요 전략으로써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현대차그룹은 특별세션에 참여해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의 경제적, 사회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와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과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