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삼성이 2주간 진행된 나눔위크 행사를 결산하고 일상 속 나눔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삼성은 14일 삼성전자 화성 부품연구동(DSR)에서 '2023 하반기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2주간 전 관계사에서 진행했다.이번 나눔의 날 행사에는 삼성 임직원들과 나눔키오스크 기부금을 전달받은 아동의 가족,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 대한적십자사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빈폴스포츠’ 사업을 정리하는 등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다.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12일 “'빈폴스포츠' 사업을 정리하고 '빈폴액세서리'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빈폴스포츠 매장 100여개와 빈폴액세서리 매장 50여곳은 내년 2월까지만 운영된다. 빈폴 액세서리는 내년 2월부터는 오프라인 매장 대신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11번가 등 제휴 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된다.또한 임원들은 내달부터 임금의 10~15%를 자발적으로 반납키로 하고, 전 직원의 근무체계를 현 주5일에서 주4일제로 전환한다.이와 관련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이날 "지난 1분기 영업 손실이 큰 상황에서 올 한해 경영 변화를 위해 결단하고 전날 임직원 대상으로 공표했다"면서 "다만, 주4일제로 인해 근무 일수가 줄면서 임금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지만 지금과 크게 차이가 있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지난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빈폴스포츠·이하 삼성물산)과 비영리 캠페인 단체 원마일클로저(OMC)가 소비자들과 함께 ‘투명의자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삼성물산은 최근 “빈폴스포츠는 OMC와 파트너십 체결 후,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작은 도전’을 주제로 한 소비자 참여 ‘투명 의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이와 관련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OMC의 라이딩을 지원하기 위해 OMC 파운더이자 모험가인 제임스 후퍼의 인생 철학을 담은 캐릭터를 활용한 기부 티셔츠를 지난 달 출시하고, ‘투명 의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투명의자’ 캠페인이란, 누구나 스쿼트 자세와 같은 ‘투명 의자’ 자세를 취한 뒤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과 기부 내용을 해시태그(#투명의자캠페인 #빈폴스포츠 #원마일클로저 #BPSXOMC)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동참하고 싶은 친구들을 태그하면 된다.삼성물산은 캠페인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