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KT가 설 명절을 맞아 지니TV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KT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와 온 가족이 보기 좋은 영화를 선정해 '2024 푸른 용의 선물' 특집관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KT는 '서울의봄', '노량: 죽음의 바다' 등 최신 영화 10여편 중 1편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하고, 3편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겐 TV포인트 5000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특집관에선 '댄싱퀸', '아가씨',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오는 23일까지 ‘NH올원뱅크’ 앱에서 경품을 제공하는 ‘청룡이 되고 싶은 올리와 함께하는 새해선물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2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정보 PUSH 알림 받기’를 동의하고 룰렛을 돌려 응모하면 된다. 총 2만24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농협은행 관계자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농협은행의 캐릭터 올리와 함께하는 새해선물 룰렛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올원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흔히 민족 최대의 명절로 ‘설날’(음력 1월 1일)과 ‘추석’(음력 8월 15일)을 꼽는다. 이 중 설날은 세뱃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공휴일보다 어린 자녀들의 기대감이 넘치기 마련이다.최근 경제 관념 교육이 중요해지면서 자녀가 어릴 때부터 ‘돈 관리’ 요령을 스스로 터득하게 하려는 부모가 늘고 있다.이에 4대 은행들의 영유아, 청소년을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정리했다.◇ ‘Z세대’를 위한 금융놀이터…KB국민은행, 리브 Next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미래 잠재 성장 고객인 Z세대를 대상으
【뉴스퀘스트=김승국 전통문화칼럼니스트】 2023년 새해는 이미 시작되었으나, 진정으로 계묘년(癸卯年)이 시작되는 것은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인 1월 22일부터이다. 옛날 우리 조상들은 한 해가 시작되는 것은 동지이고, 정월 대보름을 상원(上元)이라 하여 한 해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삼았다. 어쨌든 우리의 진정한 설날은 며칠 남지 않았다. 지난해 임인년(壬寅年)은 정말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지난 10월 말 이태원 참사로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국민의 마음에 12월 초 한국축구가 월드컵 16강에 진출하여 커다란 마음의 위로를 안겨드
【뉴스퀘스트=장예빈 기자 】 고물가 현상으로 ‘가성비’ 수요와 ‘프리미엄’ 수요가 공존하는 소비 양극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설(1월 22일)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는 ‘극과 극’ 전략을 내세웠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 유통업계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할인 품목부터 고가의 설 선물을 준비해 소비자 타켓층을 대폭 넓혔다.백화점 업계는 가성비 상품 품목을 확대하는 동시에 백여만원에 달하는 한우세트와 고급 와인 등 넓은 금액대를 구성했다.신세계백화점은 내달 2일까지 한우부터 건강식품, 와인 등 총 240여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내년(2021년) 대부분 근로자들의 휴일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5일 발표한 ‘2021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 실제 공휴일은 64일로 올해보다 3일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월력요항’이란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정통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를 말한다.내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기되는 관공서의 공휴일은 일요일 52일과 국경일, 설날, 추석 등 15일의 공휴일을 더해 67일이다. 그러나 현충일(6.6)과, 광복절(8.15), 개천절(10.3)이 일요일과 겹쳐 실제 공휴일 수는 64일로 올해의 67일보다 3일이 적다.또한,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52일의 토요일 중 3일이 설날 연휴 마지막 날(2.13), 한글날(10.9), 크리스마스(12.25)과 겹쳐 총 휴일수는 113일이 된다.한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삼성이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협력회사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삼성은 우선 이번 설을 맞아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또한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자매마을과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생산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판로를 확보해준다는 계획이다.◆ 협력회사에 1조2000억원 규모의 물대금 조기 지급삼성은 이번 설을 맞아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연휴 이전에 1조2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지급한다.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삼성전자의 경우 2011년부터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월 4회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계열사들도 월 3~8회 현금을 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중소기업 절반은 판매부진과 인건비 상승으로 '설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가 13일 발표한 전국 80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49.7%였다. 지난해 같은 조사(50.8%)보다는 소폭(1.1%포인트) 낮아졌다.'보통'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38.9%였고, '원활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11.4%에 그쳤다.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에 대해서는 '판매 부진'과 '인건비 상승'이 각각 52.9%로 가장 많았다.이어 원·부자재 가격상승(22.4%), 판매대금 회수 지연(22.2%), 납품 대금 단가 동결·인하(20.0%), 금융기관 이용 곤란(10.2%) 순이었다.중소기업은 올해 설 자금으로 평균 2억4190만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2억2060만원)보다 2130만원 많은 수치다.아직까지 설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중소기업들은 결제 연기(49.6%), 납품대금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각 가정에서는 명절 음식을 만들기에 분주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매년 명절 때마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지만, 쓰고 남은 음식재료나 음식처리에 고민을 하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품의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 안전정보를 공개했다.▲ 음식 재료 보관 및 준비 요령우선, 냉동보관 육류·어패류 등 장기간 보존하는 식품은 냉동고 안쪽 깊숙이 넣고, 냉장실 문 쪽은 온도 변화가 크기 때문에 바로 먹을 것만 보관하는 것이 좋다.냉장고 위치별 낮은 온도는 냉동안쪽
[뉴스퀘스트=박민석 기자] 직장인들이 설 명절을 맞아 자녀와 조카 등에게 줄 세뱃돈은 얼마로 생각하고 있을까?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8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적정 세뱃돈 금액으로 미취학과 초등학생은 1만9000원, 중·고생은 4만5000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5만3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직장인들이 이번 설 기간 동안 지출할 금액은 평균 43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금액대별로 보면 20만~30만원이 18%로 가장 많았으며, 10만~20만원(15%), 40만~50만원(14%), 30만~40만원(12.5%), 10만원(12.3%), 50만~60만원(11.4%)순으로 응답했다.지출 금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부모님 용돈과 선물’이 64.2%로 가장 높았으며 세뱃돈은 7%를 차지했다.한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설 명절기간 동안 지출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 지출 부담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6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설 연휴 음주운전 사고가 평소대비 20% 더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복으로 두 세잔 음주한 것을 무시하고 운전하다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교통연구소)가 2일 내놓은 '설 연휴 장거리운전 안전대책 연구'에 따르면 설 연휴 음주운전하다 발생한 사고가 평일 대비 20% 많았다.이번 연구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현대해상 사고데이터 11만8800건과 설 연휴기간에 4시간 이상 운전경험이 있는 300명을 설문조사해 도출했다.특히 설 낮 시간대 음주사고 비율은 10.7%로 평소보다 1.8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날 늦게까지 음주한 뒤 아침에 운전하는 숙취운전과 음복 후 낮 시간에 음주운전 하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수일 현대해상교통기후환경연구소 박사는 "설 연휴에 술자리와 음복 등 평소보다 음주할 일이 많아지가 때문에 운전을 계획한다면 주량을 조절하고 충분히 회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서울시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서울시는 “심야 귀성·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늦춰 연장 운행하고, 도시고속도로 교통예보서비스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연장해 귀성·귀경길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를 늘리고, 도심 소통과 교통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4시간 빈틈없이…당일, 익일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및 올빼미버스 정상운행서울시는 설 연휴 귀경객이 집중되는 명절 당일(5일)과 다음날(6일)엔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995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해 밤늦게 서울에 도착해도 시내 이동에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4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5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보다 귀성기간의 증가(2→4일)로 교통량이 분산되어 소요시간은 감소하는 반면, 귀경기간은 하루 줄어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귀성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3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목포→서서울 9시간 1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시간 50분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7) 동안 총 4895만명, 하루 평균 69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10대(한국도로공사)를 이용하여
[뉴스퀘스트=이수현 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대형마트보다 20%정도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24일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2019년 설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공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내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25곳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설 성수품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요 제수용품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17만8064원으로 대형마트 구매비용 22만4066원보다 20.5%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3.2% 상승, 대형마트는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측은 “지난해 봄 냉해와 여름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서울시가 설날을 맞아 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서울시는 24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시장별로 5만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캐리어(총 10,000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인 넷째주 일요일, 1월 27일에는 60여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연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떡메치기‧제기차기‧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과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열린다. 수유전통시장(강북구)에서는 목공공예, 바느질공예, 점토공예체험도 가능하며,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과 신영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