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세계 최초의 '국회 수소차 충전소'가 첫 삽을 떴다. 특히 국회 수소차 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요청으로 허용된 문재인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1호'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차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차 충전소 착공식 및 협약식을 열고 서울시내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 설치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일표 위원장과 여야 간사 및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김영춘 국회수소경제포럼 대표의원, 성윤모 산업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영운 현대차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착공식에서 터치 버튼 세레머니를 통해 공식적으로 국회 수소충전소의 공사가 공식 시작됐음을 알렸다.이어 협약식에서는 산업위, 산업부, 중기부, 국회사무처, 현대차, 하이넷 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회 내 수소충전소의 원활한 설치와 수소전기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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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19.05.30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