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넥슨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히트2(HIT2)'가 국내 출시 첫날부터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국내 게임사들이 최근 잇달아 새로운 MMORPG를 출시한 상황에서 특히 넥슨의 '히트2'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25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히트2'는 이날 애플 앱스토어 실시간 매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일주일 간 누적 매출을 집계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글 플레이에서는 아직 '히트2'의 이름이 올라와있지 않다.다만 업계에서는 '히트2'가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는 넥슨의 '히트2'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강자로 평가받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를 비롯해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최근 출시된 신작까지 제치고 출시 당일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업계에서도 '히트2'의 초반 흥행이 예견된 일이었다는 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의 신규 사운드트랙(OST)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의 신규 OST 'Sweet Dreams, My Dear'가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앨범은 지난 18일 오후 12시 멜론, 지니, 플로,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스마일게이트RPG에 따르면 가수 소향이 노래한 'Sweet Dreams, My Dear'의 영문과 국문 버전 음원은 벅스에서 공개 단 1시간 만에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와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또한 앨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 차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로스트아크'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로스트아크 OST', 'Sweet Dreams, My Dear' 등의 키워드들이 상위권에 대거 등재됐다. 멜론에서 이번 신규 OST 앨범을 설명한 페이지에는 로스트아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경희대가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에서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종합순위에서 국내 3위, 세계 74위에 올랐다.특히, 불평등해소와 기후변화 대응 등 일부 평가항목에서는 국내 1위를 기록했다.경희대는 '2022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역대 최고 종합 점수로 국내 3위, 세계 74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대학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대학의 사회적·지구적 책무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최근 기업의 평가 지표로 언급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대학 버전인 셈이다.구체적으로는 △ 빈곤 종식 △ 기아 해소 △ 건강과 복지 △ 교육의 질 △ 성평등 △ 깨끗한 물과 위생 △ 청정에너지 △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 산업·혁신·인프라 △ 불평등 해소 △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 책임있는 소비·생산 △ 기후변화 대응 △ 해양생태계 보전 △ 육상생태계 보전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올 1분기 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70조원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삼성전자에서만 53조원 이상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크래프톤과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도 시총이 5조원 이상 쪼그라들었다.같은 기간 위메이드와 현대오토에버, 한미사이언스 등은 시총 100위에서 제외되는 쓴맛을 봤다.반면 GS건설과 한국항공우주, 팬오션은 순위권에 진입했다.13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2년 1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대상 주식 종목은 우선주를 제외한 2470곳이며, 올 초(1월 3일)와 3월 말(31일) 시총과 주가 변동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그 결과 국내 주식종목의 3월 말 전체 시총은 2511조3712억원으로, 연초(2580조2536억원)보다 2.7%(68조8824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LG에너지솔루션 등 1월 초에 신규 상장한 회사들의 시총을 제외할 경우 3월 말 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빗썸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가상자산 거래소 순위에서 국내 순위 1위를 차지했다.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등 이른바 '4대 거래소' 가운데 빗썸은 고객 인지도와 보안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16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전 세계 600여개의 거래소 중 상위 60개 거래소를 선정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순위'를 발표했다.포브스는 △ 관할권(Jurisdiction) △ 규제(Regulation) △ 기관(Institutional) △ 제품(Product) △ 거래량(Volume) △ 인지도(Popularity) △ 고객 리뷰(Client review) △ 고객 자금(Client Funds) △ 보안성(Cybersecurity) △ 수수료(Low fee leader) 등 10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평가했다.해당 순위에서 빗썸은 13위를 기록하며 국내 거래소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포브스 선정 상위 20위 안에 포함된 국내 거래소는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최근 1년 새 국내 주요 기업의 시가총액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나면서, 100대 시총 순위가 크게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변함없이 상위권을 지켰지만, 상위 100위권에서 탈락하는 쓴맛을 본 종목도 있었다. 12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2021년 대비 2022년 각 연초 시가총액 순위 및 금액 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2021년 연초(1월 4일)과 2022년 연초(1월 3일)의 보통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이다. 우선주는 대상에서 제외했다.조사 결과, 국내 주식시장에서 시총 규모가 1조원이 넘는 곳은 지난해 234곳에서 올해 초 288곳으로 증가했다.시총 규모도 큰 차이를 보였다. 작년 초 상위 100대 기업의 시총 규모는 1920조원 수준이었는데, 올해 동기간 2128조원을 기록하며 1년 새 208조원(10.8%) 증가했다.시총 덩치는 커졌지만 주식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추진 중인 디지털 위안(e-CNY) 상용화 작업이 순탄하게 이뤄지고 있다.1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인민은행이 출시한 '디지털 위안화' 애플리케이션(앱)이 중국 내 iOS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이는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메신저 앱 '위챗'의 다운로드 수를 불과 출시 일주일 만에 웃돈 것이다.베이징 시장조사업체 '치마이'도 디지털 위안화 앱이 샤오미와 화웨이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디지털 위안화' 앱은 인민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 상용화를 위해 출시한 전자지갑 앱 시범 버전이다.이용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디지털 위안을 저장할 수 있는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송금 및 결제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시범 버전이기 때문에 베이징을 포함한 선전, 쑤저우, 슝안, 청두,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