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일일 신규확진자가 18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18만803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 사례가 18만236명, 해외 유입 사례는 567명이다.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4명 감소한 469명이며, 사망자는 4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5752명(치명률 0.12%)이 됐다.이날 확진자 18만803명는 지난 4월13일(19만5387명) 이후 126일(18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다만 최근들어 각종 지원 축소로 인해 진단검사를 받는 사례가 급격히 줄고 있어 실제 확진자는 이 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실제로 올 초 오미크론 대유행 당시 비슷한 확진자 규모에서 발생했던 위중증환자 및 사망자의 발생사례가 훨씬 더 많이 나오고 있다.이에 일부에서는 현재 확진자 규모가 방역당국의 발표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5만1792명"이라고 발표했다.이날 신규확진자 15만1792명은 지난 4월 13일(19만5387명) 이후 119일만에 최다 기록이다.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전날이 일요일이었던 8일(5만5275명)을 제외하곤 모두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0만7859명→11만2864명→11만638명→10만5475명→5만5275명→14만9897명→15만1792명으로 일 평균 11만3400명이 발생했다.특히 코로나19 방역의 핵심 지표인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도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재원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어난 402명으로, 지난 5월 9일 421명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일 신규확진자가 11만명을 넘어섰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1만1789명"이라고 밝혔다.국내 신규 확진자가 11만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4월20일(11만1291명) 이후 104일만에 처음이다.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0만252명→8만8374명→8만5320명→8만2002명→7만3589명→4만4689명→11만1789명으로 일 평균 8만3708명이 나타났다.특히 최근들어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위중증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실제로 이날 0시 현재 위중증환자는 282명으로 전주 화요일(7월26일·168명) 대비 약 70% 가까이 늘어났다.최근 일주일간 위중증환자 발생 추이를 보면 177명→196명→234명→242명→284명→287명→282명으로 일 평균 243명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지난 4월 20일(11만1291명) 이후 98일 만에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이날 신규확진자 10만285명은 1주일 전인 지난 20일(7만6379명)의 1.31배, 2주일 전인 13일(4만248명)의 2.49배에 달하는 수치다.특히 4주 전인 6월 29일(1만454명)과 비교하면 무려 9.59배에 달해 확산세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여기에 정부는 앞으로 2~3주간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방대본은 전날 7월 3주(17~23일) 코로나19 위험도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유지하면서 "향후 2∼3주 정도는 계속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정부 당국은 이 같은 확산세에도 여전히 강제적 방역보다는 '자율적 거리두기' 방침을 밝히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조만간 10만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7만6402명으로 지난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4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주 수요일인 13일(4만252명)보다 89.8% 증가한 것으로 2주일 전인 6일(1만9360명)과 비교하면 3대 가량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 달 수요일(화요일 발생) 발표 기준 확진자를 보면 8978명(6월22일)→1만454명(6월29일)→1만9360명(7월6일)→4만252명(7월13일)→7만6402명(7월20일)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증 환자 수와 병상 가동률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96명으로, 이틀째 9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직전주(10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고 있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7만3582명으로, 이중 국내발생사례가 7만3231명, 해외유입사례는 351명이라고 밝혔다.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91명으로, 지난 6월 16일(98명)이후 후 33일만에 최다를 기록했고, 사망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4765명(치명률 0.13%)이다.국내 신규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만이다.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직전 주 화요일인 지난 12일(3만7360명) 보다 약 2배 가량(96.9%) 증가했고 2주 전인 지난 5일(1만8136명) 대비 무려 3배 이상(305.7%) 증가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최근 2주일간(7월 6일~19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만9360명→1만8502명→1만9306명→2만271명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일 신규확진자가 전주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직전 주 월요일(11일·1만2681명)보다 2.1배 증가한 2만6299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월요일 발표 기준 지난 4월 25일(3만4361명) 이후 12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특히 이날 신규확진자는 2주 전인 지난 4일(6248명)보다 무려 4.2배로 증가하는 등 최근들어 확산세가 급격히 가팔라지고 있다.최근 일주일(07.12~07.18)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3만7347명→4만255명→3만9186명→3만8882명→4만1310명→4만342명→2만6299명으로, 일평균 3만7660명이 나타나고 있다.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증 환자 수와 병상 가동률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위중증 환자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확연하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12만584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610만4869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14만8443명)보다 2만2596명 감소한 것으로 직전주 금요일(8일·20만5312명) 발표 수치보다는 7만946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최근 5주간 금요일 발표 확진자 수를 보면 40만6870명→33만9465명→28만243명→20만5312명→12만5846명으로 확연한 감소세가 눈의 띄인다.또한 사흘 연속 10만명대에 머무르면서 이번 대유행의 종점이 가까워지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16일부터 최근 일주일 간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8만5536명→16만4459명→9만917명→21만743명→19만5419명→14만8443명→12만5846명을 기록하고 있다.핵심 방역지표인 위중증환자와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넘게 계속돼 왔던 사적모임 및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대다수 국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마스크 착용도 이르면 6~7월 중 실외에서는 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진행자의 인원이나 시한 제한이 없어질 수 있느냐는 물음에 "그런 방안까지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손 반장은 특히 6∼7월이 되면 의료체계가 전환되고 야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는 등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질문에 "그렇다"면서 "이번에 마스크도 함께 포함해 검토할 예정이지만 우선순위는 생업시설에 제약을 가하거나 국민의 자유권을 굉장히 침해하는 각종 규제에 있다"고 밝혔다.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적인 감소 추세로 접어들었다는 판단 때문이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22만4820명으로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1477만8405명이 됐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8만6294명)에 비해 6만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지난주 목요일(31일·32만699명)보다 약 10만명 가량 감소했다. 특히 2주일 전인 24일(39만5528명)보다 17만명 이상 감소했으며, 3주전인 지난달 17일(62만1181명)과 비교하면 거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고, 목요일 기준으로 5주만에 20만명대로 떨어졌다.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줄어든 1116명이며, 사망자는 348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 는 1만8381명(0.12%)이 됐다.이처럼 최근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은 일일 신규확진자는 물론 위중증과 사망자가 지난주 정점을 지난 뒤 점차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확연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은 6일 "10주 동안 이어진 증가세가 꺾인 뒤 확진자 규모가 3주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확진자 수는 더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특히 "위중증 환자 수도 지속 감소하고 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60%대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91%로 11주만에 '유행 억제'를 의미하는 1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강조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28만627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455만3644명이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는 2만여명 늘었지만 직전 주 수요일(30일·42만4597명) 발표 기준보다는 14만명 가량 줄었으며 2주 전(3월23일·49만881명)에 비하면 무려 20만명 이상 감소했다.지난달 2일 이후 최근 한 달간 매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20만명대로 올라섰다.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만6135명으로 누적확진자는 1426만7401명이 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1121명이며, 사망자는 209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7662명(평균 치명률 0.12%)이 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12만7190명)에 비해 무려 2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다만 지난달 23일 이후 최근 2주간 신규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49만780명→39만5528명→33만9469명→33만5537명→31만8072명→18만7182명→34만7490명→42만4597명→32만718명→28만273명→26만4171명→23만4301명→12만7190명→26만6135명으로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만6326명(17.4%)이며, 18세 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일일 신규확진자가 일주일만에 10만명대로 떨어졌다.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만7190명으로 누적확진자는 1400만1406명이 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지난 2월 22일(9만9562명) 이후 41일 만에 최소 기록이다.지난달 29일 이후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34만7490명→42만4597명→32만718명→28만273명→26만4171명→23만4301명→12만7190명을 기록 중이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만3118명(18.2%)이며, 18세 이하는 3만2579명(25.6%)이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감소한 1108명이며, 사망자는 218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7453명(평균 치명률 0.12%)이 됐다.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84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20만명대로 떨어졌다.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8만273명 으로 누적확진자는 1337만5904명이 됐다"고 밝혔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3월 31일·32만743명)보다 4만470명 감소한 것으로 직전 주 금요일(25일·33만9472명) 발표 기준보다는 5만9199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4923명(19.6%)이며, 18세 이하는 6만4605명(23.1%)이다. 지난 26일부터 최근 1주간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33만5545명→31만8079명→18만7189명→34만7523명→42만4641명→32만743명→28만273명을 기록 중이다.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감소한 1299명이며, 사망자는 37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6230명(평균 치명률 0.12%)이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점차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국내 신규 확진자는 32만74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309만5631명이 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30일·42만4641명)보다 10만3898명 이나 줄었고, 직전주 목요일(24일·39만5532명) 발표 수치보다도 7만4789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이후 최근 일주일간 국내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33만9514명→33만5580명→31만8130명→18만7213명→34만7554명→42만4641명→32만743명을 기록하고 있다.정부는 국내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보고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적모임 8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밤 11시인 현 사회적거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가 현재 사적모임 8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밤 11시까지로 제한된 현행 사회적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할 전망이다.3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다음주 월요일(4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은 10명 , 다중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2시(자정)까지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역당국은 자영업자들의 고통 해소를 위해 영업시간 제한 자체를 폐지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다음주부터 적용될 사회적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번주 금요일(4월 1일) 발표할 예정이다.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현재 확산세로 볼 때 거리두기를 유지한다고 해도 유행을 억제할 수 없고 오미크론으로 인한 위중증화와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때문으로 보인다.여기에 최근 감염재생산지수가 '1'에 가까이 떨어지고 확산세도 11주만에 꺾이는 등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이 안정적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손영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30만명대를 기록했다.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국내 신규 확진자는 34만755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235만428명이 됐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58명 줄어든 1215명이며, 사망자는 23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만5423명(0.12%)이 됐다이날 신규확진자는 전날(28일·18만7213명)보다 16만명 이상 급증한 수치다. 다만 직전주 화요일(22일·35만3911명) 발표 수치보다는 다소 감소했으며, 2주 전(15일·36만2281명)에 비하면 1만4000명 이상 줄면서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지난 22일 이후 최근 일주일간 국내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49만821명→39만5568명→33만9514명→33만5580명→31만8130명→18만7213명→34만7554명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정부는 최근 11주간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급증세를 이어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드디어 감소세로 돌아섰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11주 만에 오미크론의 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주 49만명(23일)까지 늘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18만7000여명으로 줄었다"며 "지난주 월요일(21일) 20만9000명과 비교해도 2만2000여명 적은 규모"라고 설명했다.이처럼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거리두기의 완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실시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8인, 식당 등 다중영업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이 조치는 다음달 3일까지 적용된다.일각에서는 이미 방역패스의 적용도 폐지됐고, 대유행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면서 영업시간 확대 등 거리두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계속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다시 30만명대를 기록했다.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33만951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162만2232명이 됐다"고 밝혔다.재원중인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해 1085명이 됐고, 사망자도 39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만4294명(치명률 0.13%)이 됐다. 지난 19일 이후 최근 일주일간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38만1421명→33만4663명→20만9144명→35만3964명→49만881명→39만5598명→33만9514명을 기록하고 있다.해외사례로 볼때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감염됐을 경우 유행 감소 추세가 뚜렷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대유행도 점차 누그러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이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앞으로 완만한 감소세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신규확진자는 49만88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044만7247명이 됐다"고 밝혔다.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약 2년 2개월만으로,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확진됐음을 뜻한다.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올 들어 최근 석달만에 무려 900만명이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외에서는 인구 20%가 감염력을 가질 때 유행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이에 일부에서는 국내 유행이 곧 꺾일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차근차근 준비해 온 대로 이 시간을 잘 견뎌낸다면 유행의 감소세를 하루라도 더 앞당기고 안타까운 희생을 최소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