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메타버스를 적용한 새로운 싸이월드의 영상을 공개했다.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의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3차원(3D)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의 일부 영상을 맛보기로 4일 공개했다.앞서 싸이월드제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공간인 '미니 홈피'와 아바타 '미니미'를 3D로 구현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날은 다른 이용자와도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소개했다.싸이월드제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3D로 구현된 미니미가 광장을 탐험한다.이 광장은 미니홈피와 연결된 광장 '스퀘어'의 3D 버전이다.이용자는 미니미를 통해 스퀘어에서 걷거나 뛰는 것은 물론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해당 공간에 300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고 싸이월드제트 측은 설명했다.또한 현실 세계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가 지고 띄는 것 같이 스퀘어에서도 시간에 따라 공간의 밝기가 조정되는 모습도 공개됐다.싸이월드제트 측은 "해당 기능은 실제 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싸이월드의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오는 21일 오전 8시에 새로운 싸이월드의 비공개 베타(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비공개 베타 서비스 참가를 신청한 32만명의 회원 가운데 일부 이용자들을 선정했다.싸이월드제트 측은 "추억의 싸이월드가 '도토리원정대'와 함께 새롭게 돌아온다"며 "이번 비공개 서비스에 참가한 신청자들은 자신만의 미니미를 선물받고, 싸이월드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미니룸을 꾸미는 갖는 공식 '도토리원정대'가 됐다"고 소개했다.이번 도토리원정대에는 옛 싸이월드의 감성을 품은 셀럽들도 참여했다.'싸이월드BGM2021' 프로젝트의 첫 곡 '프리스타일'의 'Y'를 불러 싸이감성 1번으로 꼽히는 소유와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 유명한 싸이월드의 대표 연예인 가수 채연도 자신의 새로워진 미니룸을 이번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한편, 싸이월드는 당초 지난해 12월 17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내년 1월 4일부터 '로그인하고 사진 3장 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싸이월드에서 준비한 사진첩을 열어보고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2022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당초 싸이월드는 지난 17일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심사 지연으로 출시 일정이 연기됐다.앞서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2월부터 '싸이월드 리부팅 프로젝트'를 시작해 3200만 회원의 데이터베이스(DB) 복원에 주력해왔다.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된 2페타바이트(PB) 용량의 사진 170억장과 동영상 1억5000만개의 복원에만 40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됐다.국내 컴퓨터그래픽 소프트웨어 기업인 에프엑스기어의 기술력을 통해 무사히 복원을 마쳤다.또한, SK텔레콤 IDC 서버를 재부팅하고, 데이터 센터 내 장애 서버 및 스토리지 현황 파악, 복구, 백업 등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17일 예정됐던 싸이월드의 오픈이 또다시 연기됐다.여기에 싸이월드 대신 먼저 공개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로그인 오류까지 일으키고 있다.이날 IT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에 대한 구글과 애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심사 과정이 지연돼 내년 1월로 출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앞서 싸이월드는 지난 3월 서비스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용자 데이터 복구 문제 및 중국발 해킹 공격 등을 이유로 들며 서비스 재개 시점을 5월, 7월, 8월로 미뤄왔다.올해에만 벌써 네 번째다.현재는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은 가능하지만, 로그인 이후 "곧 찾아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만 확인할 수 있다.대신 싸이월드제트는 한글과컴퓨터(한컴)과 공동으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이날 오후 3시 42분 공개했지만 출시 첫날부터 먹통이다.한컴타운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한컴 말랑말랑 플랫폼을 통해 로그인해야 한다.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추억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싸이월드가 메타버스를 두르고 오는 17일 출시된다.싸이월드의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는 "오는 17일 오픈을 앞두고, SNS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이 연동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앞서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는 지난달 17일 양사의 합작법인 주식회사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설립하고 메타버스 버전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공동 개발과 SNS 싸이월드의 동시 오픈을 예고했다.싸이월드제트 측은 "현재 싸이월드에 싸이월드한컴타운의 API를 붙이고 공정이 진행 중"이라며 "싸이월드의 미니미가 미니룸을 열면 싸이월드 한컴타운으로 이어지는 것을 세팅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6일 완료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연동 개발 완료이 완료된 후에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통합앱으로 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 앱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앱 심사는 싸이월드 앱이 구글, 애플 등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토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싸이월드'가 오는 12월 17일 다시 문을 연다.새롭게 단장한 싸이월드는 기존 싸이월드에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싸이월드제트는 오는 12월 17일부터 미니홈피, 미니룸꾸미기, 선물하기, 배경음악(BGM) 설정, 투멤(투데이 멤버) 남·녀, 싸이월드 파도타기 등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19년 10월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앞서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1월부터 140여명의 개발 및 복원 인력을 투입해 이용자 데이터 복구에 힘썼다.그 결과 170억장의 사진, 1억5000만개의 동영상, 2억개의 다이어리 등을 복원했다.싸이월드제트 측에 따르면 11개월간 총 투자금액은 107억원에 달한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3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가 다시 오픈한다"며 "늦은 감이 있지만 국민들의 추억을 돌려주고, 디지털 플랫폼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싸이월드가 본격적인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새로운 사용자경험(UX)을 공개한다.새로운 UX는 미니홈피 등 과거 싸이월드의 감성을 품은 동시에 스마트폰 시대에 발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1일 싸이월드제트는 이날 오전 10시 42분 싸이월드 모바일과 웹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싸이월드 서비스의 UX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날 공개되는 싸이월드 UX는 싸이월드의 브랜드 컬러인 주황색과 미니홈피를 연상할 수 있는 컬러인 파란색을 주조색으로 사용했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싸이월드만의 서비스인 방문자수, 일촌, BGM(배경음악), 도토리, 파도타기 등 콘텐츠를 미니홈피에서 그대로 복구했다"며 "동시에 MZ세대 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트랜디한 서비스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싸이월드제트는 증강현실(AR)·확장현실(XR)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인 에프엑스기어와 손잡고 싸이월드 리부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에프엑스기어는 주로 싸이월드의 핵심 ‘콘텐츠’인 도트 기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싸이월드와 메가박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한다.싸이월드제트는 13일 메가박스중앙과 `서비스 협업 및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싸이월드와 메가박스는 온·오프라인에서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공간에 메가박스가 독점적으로 입점하고, 싸이월드 회원들은 싸이월드 내에서 메가박스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 회원들의 라이프사이클 소통을 위해 메가박스의 포인트와 싸이월드의 도토리를 호환시킬 계획이다. 예컨대 싸이월드의 화폐인 도토리로 메가박스의 영화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메가박스의 포인트로 도토리를 구매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또한, 싸이월드의 업그레이드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일촌끼리 메가박스 관람권을 선물하고, 메가박스 관람 후 티켓의 `QR인증`을 하면 싸이월드 미니룸에 관람한 영화 아이템이 들어오는 등 싸이월드와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사진 1장을 보여주는 `맛보기` 서비스를 시작한 싸이월드가 본격적인 부활 준비에 나서고 있다.이번에는 미니홈피의 배경음악(BGM) 서비스 구축에 나선 것.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는 NHN 벅스와 함께 BGM 서비스 관련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싸이월드 BGM 서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한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배경음악 서비스다.당시 싸이월드에서 현금 대신 사용된 `도토리` 5개(약 500원)로 BGM을 구매할 수 있었다.싸이월드에 따르면 BGM 서비스는 출시 3년 4개월 만에 음원 구매 건수 1억건을 돌파했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싸이월드가 전성기였던 지난 2005년 싸이월드 BGM 서비스는 하루 매출 1억5000만원, 월 매출 45억원으로 국내 온라인 음원 시장의 30%를 차지했다"며 "2000년대 온라인 음반 업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번 계약으로 NHN벅스는 싸이월드의 핵심 서비스인 BGM 서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싸이월드가 지난 2일 `맛보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존 회원 맞이에 나선 가운데, 추억을 찾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며 접속 지연 현상까지 나타났다.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는 지난 2일 오후 4시 20분 아이디(ID) 찾기 및 사진 보기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11시간 만인 3일 오전 3시 20분 기준 누적 접속자(중복 제외)가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초당 접속자는 최고 1700명까지 이르렀다가 이후 초당 100~300명선을 유지하고 있다"며 "서비스 개시 직후에는 트래픽이 몰려 접속 지연 현상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현재 싸이월드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명 인증을 거치면 과거 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는 `맛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존 회원들은 과거에 남긴 도토리·배경음악(BGM)·게시물·동영상·사진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고, 이전에 올렸던 사진 1장과 게시 날짜를 볼 수 있다.단, 2015년 1월 1일 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싸이월드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기존 회원의 사진·동영상·글 등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는 맛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싸이월드의 부활을 공식 선언한 지 6개월 만이다.IT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기존 회원들은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서 실명 인증을 하면 아이디(ID)를 자동으로 찾아준다.그동안에는 별도의 '아이디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신청한 회원들만 계정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날부터 간편하게 바뀌는 셈이다.이후 이용자가 해당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복원된 사진·동영상·게시물을 비롯해 배경음악(BGM)과 도토리의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도토리는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 스킨이나 BGM 등을 구입할 때 현금 대신 사용된 화폐이다.다만, 모든 게시물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추억이 두근, 감동이 이 세근. ㄱ(기억) 나니? 그때 그시절'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용자의 옛 사진 한 장이 무작위로 공개된다.싸이월드제트 관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다음 달 부활을 앞둔 싸이월드에서 '도토리'를 암호화폐(가상자산)으로 살 수 있을 전망이다.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가 국내 전자결제(PG) 대행사인 다날과 전력적 제휴 및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구체적인 투자금액과 지분 규모는 양사 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이번 제휴로 도토리 결제와 충전 등 PG 서비스는 다날이 지원하게 된다.이에 따라 싸이월드제트와 다날은 싸이월드 결제수단인 도토리 결제 시스템 구축에 돌입했다.도토리는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 스킨이나 배경음악(BGM) 등을 구입할 때 현금 대신 사용된 화폐이다.다날은 자회사인 다날핀테크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자산 '페이코인'을 도토리에 적용할 계획이다.현재 다날이 페이코인과 비트코인 간 연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싸이월드 플랫폼 내 콘텐츠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접목된 새로운 도토리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여러 결제사 중 휴대폰결제 부분 보안성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2000년 초 10~20대를 보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면 싸이월드에 사진 편집해서 올려놓고 좀더 폼나는 멘트를 달기 위해 머리를 쥐어짰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당시 싸이월드는 지금의 인스타와 비슷해 연예인은 물론 젊은이들은 거의 다 하고 있어서 하루 방문자수가 수만명에 달했다.누군가에게는 `추억`일 수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흑역사`일 수 있는 싸이월드가 5일부터 일부 서비스를 재개한다.싸이월드의 새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이디가 기억나지 않는 회원들은 홈페이지 실명인증을 통해 아이디를 찾을 수 있다.회원들은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복원된 사진, 동영상, 댓글, 배경음악, 도토리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개별 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보는 것은 아니며, 남아있는 파일의 개수를 확인하는 형태다.이는 당초 올해 3월 예정됐던 서비스 재개 시기를 5월, 7월로 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