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색다른 방식의 신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지난 16일부터 2월 1일까지 본사 모든 실무자가 직접 대표이사에게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신년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부서장들만 참여해 보고하는 기존의 틀을 바꿔,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실무자가 대표이사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소통의 단계를 줄이고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청취 경영을 강화했다.또한,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 형식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표이사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브랜드·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11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최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쏠-루션’이란 대학생 팬슈머 클럽으로 참가자들은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주체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단순히 아쉬움이나 불편함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한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마케팅 굿즈 제작 ▲플랫폼 관련 UI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은행이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진 첫 결과물을 선보였다.18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스’(UNIQUERS)를 통해 탄생한 벤처 팀 ‘아르티브’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고 밝혔다.유니커스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이다.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공동 프로젝트다.‘아르티브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전자의 사내벤처 선발 프로그램 ‘스튜디오 341’을 통해 선정된 6팀이 곧 스핀오프를 위한 레이스에 돌입한다.LG전자는 사내벤처 아이템의 사업성을 발표하고 검증하는 내부 IR 행사를 진행해 스핀오프 자격을 갖춘 6팀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최종 스핀오프(분사)를 목표로 약 3개월간의 레이스에 뛰어든다.팀 선발에는 지원팀이 제안한 아이템의 사업적 가치, 솔루션의 타당성, 이를 통해 예상되는 변화 수준, 팀의 역량 등의 기준이 고려됐다.이번 선발된 팀은 ▲모든 기업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손쉽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한국거래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주식 투자 알고리즘 경진대회가 막을 내렸다.20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서울사옥에서 ‘제2회 KRX 주식 투자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는 사업성 있는 데이터 확보와 데이터 상품 출시를 위한 전문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데이터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올해의 경우 금융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했던 작년과 달리 주식 투자 ’알고리즘‘ 대회로 기획하고, 시상 규모를 2배로 확대해 참여도가 높았다.지난 7월부터 418개팀이 경쟁해 50개 팀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디지털 혁신 문화를 전파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8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해당 행사는 임직원들의 디지털 혁신 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사내 디지털 활용 방법 제안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다.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9개 그룹사 1330명의 임직원들이 약 900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등
【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KB손해보험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29일 KB손해보험(대표이사 김기환)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대회의실에서 ‘KB희망서포터즈’ 17기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9명의 서포터즈에게 감사장이 전달됐다.‘KB희망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의 공식 고객패널이다. 지난 12년간 약 100명의 고객패널이 참여했다.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해 상품, 제도, 서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혁신 아이디어를 갖춘 미래 인재를 적극 모집하기 위해 채용 연계형 IT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미래 물류 경쟁력이 인재에서 나오는 만큼 채용형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 사고와 경험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하겠다는 전략이다.CJ대한통운이 제2회 물류혁신기술·IT분야 채용 연계형 경진대회 '미래기술 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며,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물류 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디지털 인재들이 학교에서 배운 IT 기술을 물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미래기술 챌린지'는 과제 수행 기간을 여름방학인 7월에 진행하고 본선은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진행한다.△ 로봇·설비 시뮬레이션 △ 물류센터·배송라우팅 최적화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관련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CJ대한통운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물류혁신 아이디어 PT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 모델, 플랫폼 개발, 물류 솔루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용절감 등 물류 관련 전 분야에 걸쳐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현실에 구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대상은 대학‧대학원 졸업자 또는 재학생 중 내년 1월내 졸업 예정자로,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서류전형을 거쳐 6월 24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며, 7월 7일~8일 양일간 PT발표회를 갖는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3일이다.CJ대한통운은 접수된 제안서와 관련해 물류업에 대한 이해와 주제 적합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창의성, 실현 가능할 정도로 구체성을 가진 완성도, 실제 현업에서 적용 가능할 정도의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현대모비스의 혁신기술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이런 의문에 회사 측은 망설임 없이 직원들의 도전과 아이디어라고 말한다.3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직원들의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도전을 돕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회사 차원의 전략 과제로 발전시켜 집중 개발하는 기술 육성 전문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테크 챌린지'와 '스타트업 챌린지',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으로 구성된 임직원 아이디어 육성을 위한 3가지의 전문 프로그램이다.우선 '테크 챌린지'는 직원들이 제안한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차세대 기술을 일정 기간 집중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직원들은 기존 업무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원 소속에서 분리돼 별도 조직과 공간에서 연구개발에 전념할 수 있다. 프로젝트 개발 기간은 기본 1년으로 이 기간 동안 직원들은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도 선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테크 챌린지 1기에 대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