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지현 기자] 징검다리 연휴를 하루 앞둔 내일(5일)도 전국에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기상청은 “내일 아침 예상기온은 14~22도로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도 24~34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여 덥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또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은 맑겠다”고 밝혔다.특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라남도와 경상도 일부지역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4일 오전 11시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합천, 함양, 창녕, 함안, 밀양, 김해),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봉화평지 제외), 전라남도(나주,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등이다.이번 더위는
사회일반
이지현 기자
2019.06.04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