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숀세이셔널' 손흥민이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다.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시즌 13골이자 리그 10호골을 성공시켰다.손흥민은 또 이날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케인의 득점을 도우며 팀이 다시 선두자리에 오르는데 1등 공신이 됐다.손흥민의 첫 골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손흥민은 전반 13분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감아차기 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은 또 전반 인저리타임(46분) 패널티박스 정면에서 케인에게 패스를 내줬고, 패스를 이어받은 케인이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토트넘은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승점 3점(승점24)을 추가해 리버풀에 골 득실차에 앞서며 다시 리그 선두 자리에 복귀했다.한편, 손흥민은 이날 골로 지난 4일 LASK 린츠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유럽무대 121호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3차전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손흥민은 이날 전반 16분 에릭 라멜라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정확히 차 넣으며 첫골을 기록했고, 전반 44분에도 은돔벨레의 어시스트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이날 2골로 기존 차범근 전 감독이 가지고 있던 121골과 타이기록을 달성했으며, 또 다른 전설 등극을 눈앞에 뒀다.특히 손흥민은 올해 만 27세의 나이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어 앞으로 그가 어떤 기록을 더 써갈지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기대가 크다.손흥민은 동북고 재학시절 학교를 중퇴하고 독일 함부르크SV에 입단하며 유럽무대에 첫 발을 디딛으며, 이후 TSV 바이엘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이날 골은 시즌 첫 골로 그 동안 대표팀 차출과 전 시즌 퇴장으로 인한 결장 등 팀에 기여하지 못한 부분을 완벽히 메웠다.손흥민은 또한 이날 2골로 유럽리그 통산 118호 골을 기록하며, ‘전설’ 차범근의 121골에 단 3골차로 접근했다.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이번주 목요일(19일) 올림피아코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21일(토)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사우샘프턴(프리미어리그)과 바이에른 뮌헨(챔피언스리그)과의 일전이 예정돼 있어, 이달 중 대기록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뉴스퀘스트=정병진 기자] ‘숀세이셔넝’ 손흥민이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새 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3분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상대 패널티박스 안으로 진격,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손흥민의 이날 골은 시즌 18호 골이자, 새 구장에서의 두 경기 연속골이다. 손흥민은 이날 골로 지난 2016-2017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20골 고지를 눈 앞에 뒀다.토트넘의 골로 1차전 승리를 챙긴 토트넘은 오는 18일 맨체스터시티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2차전 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4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토트넘은 이날 전반 10분 대니 로즈의 핸드볼 반칙으로 패널티킥을 내주며 실점의 위기를 맞았으나 골키퍼 위고 로리스의 선방으로 가슴을 쓸어 내렸다.한편, 이날 열린 또 다른 8강 경기에서는 리버풀이 포르투와의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