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당 당원 빈소 조문한 尹·李, 윤석열 이재명과과 대화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6일 유세 차량에서 가스 사고로 숨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의 빈소를 직접 찾으면서 양당 후보가 30분 가량 독대해.윤 후보는 대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이날 지역별 거점유세를 마친 뒤, 저녁 8시30분쯤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국민의당 충남·논산·계룡·금산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의 빈소에 도착해.한편 이날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도 오후 9시30분쯤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 유은혜 지방선거 불출마…"교육부장관 책임 다할것"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는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현 정부 끝까지 내각에 남겠다는 의사를 전달.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오미크론 대응 학교 방역 추가 지원 브리핑에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학교를 지키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포스코의 '기업시민' 정신이 중국에서도 인정 받았다.12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차이나 등 한국 4개 기업이 현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한 공로로 주중한국대사관에서 상을 받았다.장하성 주중 대사는 이날 베이징 힐튼호텔에서 '2019 기업사회책임(CSR) 대회'를 열고 포스코와 삼성, 현대차, LG전자 등을 시상했다.앞서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가 매년 발표하는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삼성은 외자기업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와 종합부문 2위, 현대차는 외자기업 부문 2위, 자동차 기업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LG와 포스코 역시 외자기업 부문에서 각각 4, 5위에 올랐다.한국 기업들은 중국 빈곤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막화 방지 사업, 현지 도서관 설립 등 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주중한국대사관은 매년 재중 한국기업의 CSR 활동 지원을 위해 CSR 설명회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재중 한국기업 및 중국 정부 부처와 함께 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