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800명대로 치솟았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0명으로 지역발생사례 848명, 해외유입사례 32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확진자는 4만4364명이다.국내 신규 확진자는 전날 718명을 기록한 뒤 하루만에 162명이나 급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경기가 27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46명, 인천 5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575명이 나왔다.또한 부산 40명, 대전 32명, 대구 18명, 강원 13명, 충남 37명, 세종 1명, 충북 24명, 전북 13명, 전남 1명, 광주 5명, 경남 16명, 경북 15명, 울산 49명, 제주에서 9명 등 비수도권지역에서도 273명이 나와 이번 3차 대유행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실제로 전북 김제시의 한 요양원에서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도 47명
보건의료
김동호 기자
2020.12.15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