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수 기자】 유한양행이 사람과 지구, 환자의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28일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창립 97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가족 452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들 생명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 등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뜻한다.이달 7일부터 창립기념일인 20일까지 진행했으며, 2주 동안 총 7만 6624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8억여톤에서 2030년까지 25% 감소한 5억3600만톤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번 계획에 따라 정부는 온실가스 연간 배출량을 2017년 기준 7억914만톤에서 2030년 5억3600만톤으로 1억7314만톤 줄인다는 방침이다.정부는 지구 기온이 2도 상승하는 이상기후에 대비하고 파리협정을 이행하기 위해 전 부문에서 역량을 총집결하기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사회 전환 ▲기후변화 적응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기반 강화 등 3개 세부과제를 정해 추진키로 했다.◇ 저탄소 사회 전환우선 정부는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8대 부문(전환·산업·건물·수송·폐기물·공공·농축산·산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방침이다.전환(전력·열)부문은 석탄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