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개발을 통해 ‘필(必)환경’ 실천에 앞장선다.CJ대한통운은 15일 “전날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UN SDGs협회, 아트임팩트와 함께 지속가능경영 확산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이니셔티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삼자가 상호협력해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 및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확산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윤리적 소비 및 친환경 패션을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아트임팩트와 함께 R&D를 통한 친환경 제품개발에 나설 것이고 밝혔다.CJ대한통운은 우선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강도 기능성 섬유 및 업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신소재 유니폼 및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또한 유엔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지난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는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여 2030년까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로 약속했다.‘Global Goals로’도 알려진 ‘지속 가능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기아를 없애고 불평등에 맞서 싸우며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다.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갤럭시 노트10’ 출시에 맞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지구촌 과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Samsung Global Goals(삼성 글로벌 골즈)’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이 어플에 대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파트너십을 맺고 도입한 이 앱은 17가지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게 해준다”고 소개했다.이 어플을 간단히 소개하면 어플 설치후 휴대폰을 통해 광고를 보게 되고 이를 통해 적립된 적립금은 기부를 통해 전 세계 각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쓰이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