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티맵(TMAP)모빌리티와 손을 잡았다.르노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미래 인포테인먼트 협력을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향후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로드맵을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자동차 시장이 요구하는 서비스를 적극 수용해나가기로 했다.르노코리아는 내년 출시 준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 신차 하이브리드 중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에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다. 또 서드파티(3rd Party) 앱과 콘텐츠 개발에도 양
[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일체형 차량 네비게이션의 보상기간이 현행 5년에서 최대 8년으로 연장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다.이번 권고안에는 일체형·거치형 등 설치형태에 따른 차량용 내비게인션의 구입가격이나 사용기간의 차이점을 반영해 보상기준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차량용 내비게이션은 안전운행을 위한 주기적인 지도정보 갱신이 중요하다. 이에 지도정보 갱신이 중단될 경우 무용지물이 되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갱신 제공 중단에 따른 보상기준을 정하고 있다.특히, 일체형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경우 비해 구입가격이 비싸고 교체가 어려워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자동차의 사용연한까지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보상기준이 되는 내용연수가 거치형과 같이 5년으로 동일하게 적용돼 있어 지도정보 갱신 중단 등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정한 피해보상이 되지 않아 불만민원이 발생해 왔다.이에 국민권익위는 차량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