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최대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수원영통1점 사장의 창업 성공기가 업계 이목을 모으고 있다.임 사장은 창업 2년만에 월 매출 8000만원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며, 인근 지역으로 매장을 늘려 총 6개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한 것.7일 BBQ는 임 사장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BBQ에 따르면 2019년 매장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한 임 사장은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는 항상 맛있고 안전한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치킨대학에 입소해 조리과정, 지역 마케팅, 자사앱 및 배달앱 활용 등 열심히 학습했다.임 사장은 “고객들은 BBQ 브랜드의 가장 큰 자산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로 튀긴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기대하며 매장을 찾고 있다"며 "주문량이 많을 때도 늘 제품의 맛과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임 사장은 매장을 오픈하고 나서 가장 먼저 전단지를 지역 고객들에게 배포해 알렸으며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5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bhc치킨의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이는 2019년(4억3000만원)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같은 기간 단위 면적당 매출도 2348만원에서 2851만원으로 약 21%가량 늘었다.올해 성장세 역시 가시적이다. bhc치킨은 올 8월까지의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성장에 대해 bhc치킨은 가맹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적극적 소통, 본연의 역할 준수 등 가맹점 역량 제고를 위한 행보들이 맞물린 결과라 강조했다.우선,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본연의 역할과 책임 수행(R&R)은 대표적이다.bhc치킨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2회 이상 신메뉴 개발을 포함한 광고,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가맹점은 본사 매뉴얼에 맞게 매장을 운영해 고객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가 패밀리(가맹점) 대상 집중 경영지원 활동에 나섰다.BBQ는 "디지털정보 활용이나 외부 플랫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패밀리들에게 외부 배달채널 시스템과 BBQ앱의 사용법과 마케팅 활용 사례 등 집중적으로 설명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제너시스BBQ 본사에서는 지역별 매출 저조 매장을 대상으로 외부 배달 플랫폼 사용법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충성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례소개, 원가관리 방법 등 매장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BBQ관계자는 "바쁜 매장 운영으로 기존 운영 방식에만 집중하다 보니 외부 플랫폼 리뷰 관리 등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활용 부문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패밀리가 있다"며 "이 부문을 운영과장 등 슈퍼바이저가 일대일로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BQ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141개 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지난달 31일 기준 대상 매장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뜻깊은 행보에 힘을 보탰다.bhc치킨은 임금옥 대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시작된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보드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대표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을 추천했다.임 대표는 “평소 교통안전 강화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확대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원, 점주들에게도 캠페인 의미를 알려 성숙한 교통안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창사 후 처음으로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bhc치킨은 14일 “2020년 매출은 전년대비 26% 성장한 40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bhc치킨의 지난해 호실적은 다양한 메뉴 개발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집콕’인구가 늘면서 배달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bhc치킨은 2013년 독자경영을 시작한 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3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치킨업계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았다.bhc치킨은 특히 지난해 매출 4476억원을 기록한 교촌치킨을 바짝 추격하며 업계 1위까지 노리고 있다.bhc치킨의 급속한 상승세에는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본연의 역할과 책임(R&R)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진정한 상생경영 실천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우선 가맹본부는 최신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있는 신메뉴 개발과 적극적인 광고, 홍보, 마케팅을 전개로 브랜드 인지도
【뉴스퀘스트=최석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가맹점에 광고비를 떠넘기고 일방적인 계약해지, 핵심물품 공급 중단 등 '갑질'을 일삼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박현종 bhc 회장은 지난달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국감 자리에 증인으로 소환돼 경쟁사 깎아내리기 주도 및 가맹점 상생문제, 가맹점주에 대한 갑질 논란 등에 대한 질의를 받은 바 있다. 3일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가맹사업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bhc에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공정위는 조만간 소위원회를 열어 과징금 부과·고발 등 제재 수위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공정위는 2018년 9월부터 bhc가 광고비를 가맹점에 부당하게 떠넘겼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해왔다. 또 bhc가 가맹점주 상대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고 핵심 물품 공급을 중단했다는 의혹 등도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도 국정감사에서 "bhc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법 위반이 인정된다면 엄중히 제재하겠다"고 밝혔다.bh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bhc의 박현종 회장이 서울 송파의 20억원짜리 아파트를 자녀에게 증여하면서 각종 절세 기술을 활용해 구설에 올랐다.재산 증여나 절세는 불법은 아니지만 업계 수위권의 기업을 운영하는 인사가 '꼼수'로 자녀에게 재산을 넘겨준 셈이어서 '사회적 책임'을 망각했다는 지적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박현종 bhc 회장은 지난해 2월 자녀와 사위에게 서울 송파 롯데월드타워 맞은편에 위치한 롯데캐슬골드 아파트를 증여했다. 이 아파트는 현재 22억5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박 회장 부부는 공동 명의로 지난 2017년 2월 매입한 롯데캐슬골드 아파트(공급면적 241㎡)를 16억2500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2년이 지난 작년 2월 해당 아파트를 30대 자녀와 사위에게 증여한 것.이는 정부의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한 자신의 보유세 부담을 줄이고 아파트값이 더 오르기 전에 자녀에게 증여함으로써 양도세도 줄이자는 계산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증여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