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아마존 등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수요 강세로 1분기 실적에 훈풍이 불 전망이다.증권가에선 지난해 이뤄진 인력 구조조정 등의 수익률 개선과 맞물리면서 각 사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최소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 플랫폼(구 페이스북)은 오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A, 아마존 등은 25일 실적을 발표한다. 4사 모두 지난해 분기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스마트폰' XR(확장현실) 기기 시장 선점을 위해 주요 생산업체들과의 합종연횡을 활발히 모색하며 '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이 가운데 빅테크 거물들이 연이어 방한해 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전자 및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며 협업을 꾀하는 상황이다.LG전자는 메타와 XR(확장현실) 기기 제조 및 콘텐츠 생산 부문에서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했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 등과 함께 XR 헤드셋 기기 개발에 속도를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메타버스가 애플의 확장현실(XR) 헤드셋 비전프로 공식 출시를 계기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비전프로가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들을 입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기로 활용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주요 전자기기 제조사들도 관련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며 침체됐던 메타버스 산업이 재조명받고 있다.1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 애플이 출시한 비전 프로는 한화로 약 465만원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넷마블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발표한 '2023 올해의 SNS'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넷마블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틱톡' 대상 ▲'올해의 페이스북' 최우수상 ▲'올해의 블로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올해의 SNS' 시상식은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현황을 평가하고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는 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다.이번 대회에서 3관왕을 수상한 넷마블은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유럽연합(EU)이 연 매출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디지털시장법(DMA) 규제 대상을 확정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잠재적 규제 대상으로 자진 신고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제외됐다.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공지를 통해 6개 회사가 제공 중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앱스토어 등 총 22개 서비스가 규제 대상이라고 밝혔다.EU 집행위원회는 이날 DMA 규제 대상인 게이트키퍼 기업으로 미국 알파벳(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페이스북), 아마존과 중국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미국 빅테크 기업 주가가 일제히 얼어붙고 있다.이번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시작으로 메타(옛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이 3분기 실적을 잇달아 발표하는 가운데 첫 타선에 나선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다.여기에 바통을 이어받은 메타까지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빅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양새다.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가에서는 정보기술(IT) 기업이 성장의 한계에 직면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메타)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주력 사업인 광고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맞춤형 광고까지 어려워지자 부진을 면치 못한 것이다.여기에 4분기 실적도 지난해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메타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메타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이 277억1000만달러(약 39조16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3분기 매출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가 다음달 새로운 가상현실(VR) 헤드셋 기기를 선보인다.이번에 공개될 신제품 가격은 기존 '오큘러스퀘스트2'보다 2배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6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VR 헤드셋을 착용한 사진과 함께 "10월 11일 메타 커넥트에서 만나요"라는 게시물을 올렸다.메타 커넥트는 메타가 매년 개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의 구축과 증강·가상현실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그러나 외신들은 메타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제품 '프로젝트 캄브리아(Project Cambria)'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한다.프로젝트 캄브리아는 지난해 10월 열린 '페이스북 커넥트'에서 저커버그 CEO가 언급한 증강·가상현실 헤드셋이다.저커버그 CEO는 지난 5월 모자이크로 실물 모습을 가린 영상을 통해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메타(옛 페이스북)가 인스타그램에 이어 페이스북에서도 대체불가능토큰(NFT) 서비스를 지원한다.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디크립트 등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 수집품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며 "이용자들은 자신의 디지털지갑을 두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메타는 지난 5월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에서 NFT를 게시·공유하는 기능을 시범 운영했으며 이달 초부터 100여개국에 인스타그램 NFT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메타의 서비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NFT로 프로필 사진을 설정할 수 있는 트위터와 달리, 이용자가 게시물을 통해 NFT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NFT 보유자들은 디스코드, 텔레그램 등 폐쇄적 채널에서 NFT를 공유했지만, 앞으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NFT를 게시할 수 있게 된다.이는 NFT 사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의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4% 이상 하락하고 있다.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데다가 3분기 실적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으면서다.27일(현지시간) 미 경제 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메타는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약 1% 감소한 288억2000만달러(약 3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이는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89억4000만달러(약 37조9000억원)을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주당순이익도 2.46달러를 기록하며 전문가 전망치인 2.59달러에 못 미쳤다.경제 전문매체 마켓워치는 "메타가 3개 분기 연속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며 "이는 페이스북이 2012년 상장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고 설명했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광고 사업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경기 침체에 직면한 것 같다"며 "경기 침체가 얼마나 깊고 길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오른팔로 평가받는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4년 만에 메타를 떠난다.1일(현지시간) 미 경제 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샌드버그 COO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8년 이 자리를 맡았을 때 5년 동안 이 역할을 맡길 바랐다. 14년이 지난 지금 내 인생의 다음 장을 써야할 때"라며 "올해 가을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샌드버그 COO는 2008년 메타의 전신인 페이스북에 합류해 페이스북을 세계 최대 규모의 사회광계망서비스(SNS)이자 광고 플랫폼계 선두주자로 만드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샌드버그 COO는 이번 사임 결정에 대한 이유를 직접 밝히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메타가 SNS, 광고 플랫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기 때문에 샌드버그 COO가 자연스럽게 회사를 떠나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 메타가 가짜뉴스 및 유해 콘텐츠 등 콘텐츠 관리에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인스타그램에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적용한다.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부터 인스타그램에서 NFT 관련 기능을 시범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저커버그 CEO는 "크리에이터와 수집가들이 프로필을 자신의 보유한 NFT로 표시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기능을 테스트할 것"이라며 "페이스북에도 곧 유사한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NFT 테스트 소식을 전했다.모세리 CEO는 "이번 주 미국에서 선별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NFT 테스트를 시작한다"며 "인스타그램에서 NFT를 게시하거나 공유하는 데에는 수수료가 없다"고 소개했다.특히 모세리 CEO는 "크리에이터의 경제활동은 인스타그램에서 중요하다"며 "우리는 이번 NFT 기능이 일부 크리에이터들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메타)이 일일 사용자 수가 다시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폭등했다.메타의 올해 1분기 실적 자체는 시장 전망치에 못 미쳤지만, 사용자 수 증가가 '뜻밖의 호재'로 작용했다.27일(현지시간) 미 경제 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메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79억1000만달러(약 35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이는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82억달러(약 35조7000억원)을 밑도는 실적이다.메타의 매출 성장률이 한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12년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이다.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74억7000만달러(약 9조5000억원)을 기록했다.메타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그러나 메타의 주력 사업인 페이스북의 사용자 증가 소식이 이러한 분위기를 뒤집었다.메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페이스북의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플랫폼(메타)가 메타버스 오프라인 매장을 열 예정이다.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메타는 오는 5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벌링게임에 있는 자사의 사옥에 오프라인 매장 '메타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메타가 메타버스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메타는 메타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사의 가상현실(VR) 헤드셋 '오큘러스' 시리즈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가상현실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상현실을 경험하는 것"이라며 "메타스토어는 고객들이 앱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메타가 메타버스 제품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설계했다"며 "잠재적 구매자가 VR 헤드셋과 스마트안경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소매업에 뛰어들었다"고 평가했다.다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미국 내 기업들이 속속 사무실 문을 다시 열며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메타플랫폼(메타)이 원격근무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경영진들이 본사가 있는 실리콘 밸리에서 벗어나 하와이, 유럽 등에서 원격근무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WSJ은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저커버그 CEO는 올해 하와이 등 본사에서 멀리 떨어진 자택에서 정기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그동안 저커버그 CE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서핑보드를 타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리곤 했다.저커버그 CEO는 이번 실험을 통해 휴식과 근무를 병행할 수 있는 원격근무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 역시 최근 몇 달간 하와이, 로스앤젤레스(LA),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를 오가며 원격근무를 하고 있다고 WS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러시아 법원이 미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메타플랫폼(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자국 내 활동을 중지했다.최근 메타가 러시아군에 대한 혐오 표현을 일시적으로 허용한 것에 대해 반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러시아가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러시아 법원의 판결은 구글 유튜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트베르스코이 지역 법원은 "러시아 검찰이 메타가 극단주의 활동에 연루됐다고 제기한 소송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부터 메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러시아에서의 상업 활동이 금지된다.이번 소송은 최근 메타가 자사의 SNS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군에 대한 혐오 표현을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이 발단이 됐다.앞서 지난 10일 메타는 자사의 규정을 바꿔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러시아를 돕고 있는 알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트위터가 프로필 사진을 대체불가능토큰(NFT)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는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NFT 프로필'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메타(옛 페이스북)도 관련 기능을 곧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영화·미디어·음악 축제 '사우스웨스트페스티벌'에 참석해 "가까운 시일 내 인스타그램에 NFT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만, 저커버그 CEO는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NFT 기능이 도입될지는 아직 발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업계에서는 메타가 인스타그램에 NFT 프로필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NFT 프로필이란 말 그대로 이용자가 가상자산 지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연동해, 보유하고 있는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최근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에서 선보일 메타버스 플랫폼의 이용자들이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인공지능(AI) 기술들을 공개했다.2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씨넷 등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인사이드 더 랩' 행사에서 현재 메타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구축 기술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인 '빌더 봇'을 선보였다.빌더 봇의 가장 큰 특징은 텍스트(문자)가 아닌 음성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실제로 저커버그 CEO가 공개한 시연 영상을 보면 저커버그의 아바타가 빌더 봇에게 '공원으로 데려가 달라'고 요청하자 잿빛 공간이 초록색으로 채워지면 나무가 생성됐다.직후 저커버그가 '해변이 좋겠다'고 말하자 주변이 바다로 바뀌었다.이어 구름과 섬, 나무 등이 있으면 좋겠다는 저커버그의 말에 따라 하늘에 구름이 그려지고, 섬과 야자수 등이 만들어졌다.가상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통상 프로그래밍 기술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할 것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가 본격적으로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2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자사의 뉴스룸을 통해 '페이스북 릴스'를 전세계 150여개 이상의 국가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릴스는 메타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15~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메타는 그동안 페이스북 릴스를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시범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었는데, 최근 숏폼 콘텐츠가 가파르게 성장하자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릴스는 메타의 플랫폼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라며 "우리는 오늘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에게 릴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메타는 페이스북 릴스에 공유된 영상을 활용해 새로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리믹스', 다양한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는 '비디오 클리핑' 등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만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루스 소셜은 미국 '대통령의 날'인 이날 0시 직전에 앱스토어에 공개됐는데 공개 직후 틱톡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인기 SNS를 제치고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앱에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앱을 내려받기 위해 이용자 다수가 몰리면서 트루스 소셜에 대한 접근이 일시적으로 제한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일부 이용자들은 앱 계정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류 메시지를 받았고, 또 다른 이용자들은 계정을 등록한 이후에도 대기자 명단에 올라갔다는 알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트루스 소셜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주류 SNS에서 퇴출당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접 만든 자체 SNS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6일에 발생한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을 조장하고 대선 등